
강병규는 8월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 제작진과 전화통화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 측 변호인은 "강병규가 이병헌에 대한 허위 내용이 담긴 글을 기재하고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고소하게 됐다"며 강병규를 고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강병규는 "허위사실로 이병헌을 음해했다는데 직접적으로 이병헌을 지칭한 적도 없는데 뭐가 음해인지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있다"며 이병헌의 고소가 부당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병헌 측 변호인의 입장은 달랐다. 이병헌 측 변호인은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은연 중에 누군 지 알 수 있다면 고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며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사진=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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