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0일 월요일

'오동잎' 가수 최헌 암투병중 사망…한국 가요계 큰 별 지다


[뉴스핌=김인규 기자]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에' 등으로 유명한 1970~8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최헌(64)씨가 10일 오전 2시 15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조선일보가 단독보도했다.

최헌은 지난해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1948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난 최헌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 미8군 무대에 오르며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이어 1960년대 말 '챠밍가이스' 등의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고 1970년에는 밴드 '히식스(He6)'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초원의 빛'이 히트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74년 '검은나비'를 결성해 '당신은 몰라', 1976년 '호랑나비'를 결성해 '오동잎'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1977년에는 솔로로 독립하여 발표한 '앵두', '가을비 우산속', '구름 나그네' 등의 노래가 연속 히트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얻었다.

최헌은 허스키한 저음의 목소리와 신사적인 외모로 1970년대와 80년대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고, MBC 10대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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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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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기자) anold@newspim.com



김기덕 감독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에 할리우드 ‘불만’


[유코피아닷컴=채지훈 기자] 할리우드가 김기덕 감독의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수상에 불만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8일(미국시간) 이번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단이 당초 황금사자상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The Master, 사진)'에 주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지만 이상한 규칙을 내세우며 이를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에게 내주었다고 보도했다.

호아킨 피닉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로라 던 등이 주연한 영화 ‘더 마스터’는 톰 크루즈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미국의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의 생성과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더 마스터’의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은 최고 감독상인 은사자상을 받았고 남우주연상 역시 '더 마스터'의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공동 수상했다.

미국의 언론들은 ‘더 마스터’가 애초에 은사자상과 남우주연상은 물론 황금사자상까지 3관왕을 휩쓸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 작품이 2개 이상 주요 상을 받을 수 없다는 새 심사 규정 때문에 ‘황금사자상’을 빼앗겼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베니스 영화제는 올해부터 한 작품이 3개 부문 이상을 수상할 수 없으며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에게 다른 부문의 시상을 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했다.

사실 이 규칙 때문에 영화 ‘피에타’의 주연 여배우 조민수도 수상이 무산됐다.

조민수는 여우주연상의 수상이 유력했지만 이러한 규칙 때문에 실제로는 상을 받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올해 베니스 여우주연상(COPPA VOLPI)은 이스라엘 라마 버쉬테인 감독의 '필 더 보이드'에 출연한 하다스 야론에게 돌아갔다.

(사진=영화 ‘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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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훈(기자)



조미미 최헌 잇단 별세 6070 스타 사망소식 가요계 애도물결


6~70년대 인기가수들의 연이은 별세 비보에 가요계가 슬픔에 젖어있다.

'오동잎'을 부른 가수 최헌이 9월10일 오전 2시 15분께 별세했다. 향년 64세. 故 최헌은 그동안 식도암으로 투병해왔다. 최헌은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헌은 명지대 재학 시절 국내 최고의 인기그룹인 히식스(H6)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헌은 히식스에서 리듬기타를 치며 '초원의 사랑' '초원의 빛'으로 인기를 모았다. 1974년 그룹 검은나비를 결성해 김홍탁 작곡의 '당신은 몰라'를 발표하며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어 1976년 그룹 호랑나비로 활동하며 국민 애창곡으로 꼽히는 '오동잎'을 탄생시켰다. 1977년에는 솔로로 전향한 뒤 '앵두' '가을비 우산속'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최헌은 1978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과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 종로 단성사 극장에서 최초의 리사이틀을 한 가수가 됐다.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1984년 그룹 불나비를 결성해 미국 팝가수인 버티하긴스 '카사블랑카'를 번안곡으로 발표했으며 각종 오락프로그램 출연과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앞서 9월9일에는 가수 조미미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조미미는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다 9월9일 오전 11시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

전남 목포 출신의 고 조미미는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 '여자의 꿈' '바다가 육지라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처녀 농군' '개나리 처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6070 가수들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가요계는 물론 대중음악 팬들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SNS를 통해 윤종신이 최헌에 대한 애도의 뜻을 보냈으며 많은 가요팬들도 명복을 빌고 있다.(사진=故 최헌 '당신을 몰라' 앨범 재킷/故 조미미 3집 앨범 재킷)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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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진단결과 직장암 초기 “항암치료 불필요, 초반진단 살렸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을 통해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백청강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과 통화에서 "선종수술을 통해 적출한 선종에서 암세포가 발견됐다"며 "빠른 진단과 수술로 인해 항암치료는 필요 없을 정도다.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직장암 초기인만큼 다른 부위로 전이도 없었다. 아주 다행인 편이다. 몸이 안좋을 당시 진행했던 빠른 진단이 백청강을 살렸다 봐도 무방하다"고 귀띔했다.

백청강은 8월 31일 오후 2시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백청강 측은 8월 3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백청강이 직장암이라는 기사는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며 “직장 내 상당히 큰 선종이 있어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한 것일 뿐”이라 밝히며 직장암 사실을 부인했다.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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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의 품격’ 꽃거지 허경환 “궁금하면 500원” 유행어 예감

허경환이 꽃거지로 완벽하게 분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9월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서 꽃거지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허경환은 행인 김지민이 "이 거지야!"라고 짜증을 내자 "나 그냥 거지 아니야. 꽃거지야"라며 배경음악과 함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재킷 속을 공개했다. 그의 재킷 안엔 꽃이 가득했다.

이에 김지민이 "똑같구만"이라고 따지자 허경환은 "거지는 구걸하고 꽃거지는 구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이 "꽃거지는 구걸하지 않고 어떻게 돈을 버냐"고 묻자 그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고 돈을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궁금증이 폭발한 김지민이 마지못해 500원을 주자 허경환은 "구걸하지 않고 번 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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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정민 아내 루미코 일본 아이돌 출신 밝히며 “누구랑 헷갈리나?”

'남자의 자격'에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가 동반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을 꾸리기 위한 오디션 현장이 지난 방송에 이어 공개되었다. 이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것은 올해 결혼 7년차라고 밝힌 김정민과 루미코였다.

김정민은 참가 동기를 "아내가 주부 습진이 생길 정도로 내조 하는 것만 알고 살았다. 아내를 위해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 루미코가 오직 자신을 위해 낯선 타국땅에서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한 것이다.

↑ 사진 : 방송 캡처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남격' 멤버들은 루미코의 빼어난 외모를 칭찬하며 "일본에서 가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루미코는 일본에서 아이돌 가수 출신이었음을 밝혔다. 김정민은 아내를 자랑하듯 "9년 정도 활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때 루미코는 깜짝 놀라며 "무슨 소리냐. 1년만 했다"라고 말하며 김정민의 말을 막았다. 당황하는 김정민에게 루미코는 "누구랑 헷갈리는 거예요" 라며 쐐기를 박았다.

이들은 김정민의 대표곡인 '슬픈 언약식'을 듀엣으로 불렀다. 파워풀하고 거친 음색이 매력적이었던 김정민은 합창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루미코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합창에 썩 잘 어울리는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노래를 들은 후 "김정민만의 장점이 있겠지만 목소리가 너무 특이해 걱정스럽다"라고 우려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아내 루미코는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오디션을 마치고 나온 김정민은 "금난새 선생님이 내게 윙크를 해 주었다"라고 말하며 합격의 희망을 읽은 듯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왕종근이 아내와 아들과 함께 동반 출연했다.

김아로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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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김기덕에 딴죽걸기(?)...베니스 황금사자상 선정룰 불만 제기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은 데 대해 미국의 일부 언론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미국 인터넷신문 할리우드리포터는 "이번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단은 당초 황금사자상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에 주기로 했으나, 이상한 규칙 때문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로 바뀌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더 마스터가 황금사자상은 물론, 은사자상과 남우주연상까지 모두 받기로 돼있었으나, 한 작품이 2개 이상 주요 상을 받을 수 없다는 새 심사 규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심사위원단이 다시 토론을 벌여 최종적으로 피에타를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번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국 영화감독 마이클 만은 "베니스영화제의 규칙은 독특하다"며 "황금사자상과 주연상을 동시에 받을 수 없는 규칙이 있다"고 말했다. 만 위원장은 "더 마스터를 감독한 폴 토카스 앤더슨 감독이 환상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그 때문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면서 "심사위원단은 피에타를 정말로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도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할리우드리포터가 제기한 피에타의 황금사자상 수상 흠집 내기는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동일한 규정에 따라 피에타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지만 출연배우인 조민수는 여우주연상을 놓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만일 심사위원단이 더 마스터에 황금사자상을 주려는 의지가 강했다면, 더 마스터의 남자 배우들에게 남우주연상을 포기하게 하는 대신 황금사자상을 줬을 것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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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월매출 1억, 아이스크림 사업으로 대박 행진






▲주병진 매출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주병진이 아이스크림 사업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주병진 아이스크림'이 인기검색어로 떠오르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그가 선보인 저지방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 '스노우 스푼(Snow Spoon)'이 억대의 월매출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의한 것이다.



주병진은 5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2010년 서울 홍대에 자신이 직접 개발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했다.



이에 주병진 아이스크림 사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매출 1억 대박이네", "직접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사업 정말 잘하시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병진은 1990년 속옷 업체 '좋은 사람들' 설립 후 '제임스 딘', '보디가드', '예스' 등으로 1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주병진, '토크콘서트' 전격 하차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다"
▶ 주병진 자폭 토크, 정만식에 "저처럼 되지 마시길"
▶ '주병진 토크콘서트' 명품 조연 5인방 출연, 예능 신고식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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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39;숨막히는 각선미 돋보이는 신인그룹&#39;


가수 피에스타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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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39;男心 홀리는 섹시한 무대&#39;


가수 포미닛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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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39;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그녀들&#39;


가수 포미닛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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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39;가슴노출이 심한 안무에 깜짝!&#39;


가수 테이스티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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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세리 &#39;섹시 각선미 돋보이는 안무&#39;


가수 달샤벳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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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39;강렬한 그녀들의 섹시한 웨이브 안무&#39;


가수 디유닛이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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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8일 토요일

이효리 순심이 일상셀카 공개 ‘이렇게 귀여우니 짝퉁도 나오지’


이효리가 순심이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9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순심과..나"라는 멘션과 함께 반려견 순심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초점이 다소 흔들렸지만 이효리와 반려견 순심이의 다정함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어 이효리는 "순심이 셀카~진짜임"이라는 짤막한 멘션과 함께 반려견 순심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순심이 특유의 얼굴을 다 가린 복슬복슬한 털이 순심이의 귀여움을 돋보이게 한다.

이효리와 순심이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꺄~너무 귀여워", "순심이 셀카라..순심이가 셔터를 눌렀다는 말?", "이효리와 순심이. 진짜 보기 좋다", "순심이. 저렇게 귀여우니 짝퉁도 나오지. 하하" 등 재밌는 반응을 공개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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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지못미 포착, 쌍코피+길바닥 실신 ‘울랄라부부’ 기대감 ↑


신현준의 지못미 사진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9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은님이랑 나르샤님이랑 정말..정말..이쁜 모습으로 사진 찍고 싶었는데.."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 중에 가운데에 서 있는 나르샤만 멀쩡한 모습이고 신현준과 김정은은 얼굴에 피를 덕지덕지 묻힌 분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김정은이 트위터에 "오빠..지켜주지 못해 미안요. 혼자 보긴 아까워서. 하하"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도 신현준은 얼굴에 피칠갑 분장을 한 채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 김정은은 신현준 옆에 주저앉아 황당한 표정으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신현준과 김정은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한다. 기상천외한 상황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 '울랄라부부'는 '해운대연인들' 후속으로 10월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신현준 김정은 트위터)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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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quot;생활고 극심, 담배꽁초 주워 피웠다&quot;





개그맨 양세형이 “군 제대 직후 생활고에 담배꽁초를 주워 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는다.

양세형은 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토요일 톡 리그'에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딛고 다시 한 번 공개코미디 스타로 도약한 사연을 공개한다.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이지만 담담하고 때론 유머를 섞어 소개하면서 개그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라고.

양세형은 군대 전역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집에는 냄비 하나와 두루마리 휴지 하나 밖에 없었다. 하루에 라면 두 개에 계란 한 알만 먹고 버티던 시절인데, 계란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아침과 저녁에 나눠먹을 정도였다”고 고백해 MC 신동엽과 주위 개그맨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흡연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이라 담배가 정말 피우고 싶었다. 결국 담배꽁초를 주워 여러 개를 연결하는 일명 ‘수술’을 해 담배를 피우곤 했다”고 털어놓는다.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숙연해질 무렵 양세형은 센스만점 입담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담배꽁초를 여러 개 이어서 만든 담배는 다양한 맛이 번갈아가면서 난다”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한 것. 그리고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는 데에만 골몰했고, 그 결과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훈훈한 마무리까지 잊지 않았다고.

양세형은 군대 제대 직후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며 인기 예능인으로 떠올랐고, '코미디 빅 리그 2'의 최고 인기코너 ‘게임폐인’으로 당당하게 공개코미디 정상을 밟은 바 있다. 양세형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뒷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세형의 사연에 버금가는 인기 개그맨들의 성공담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의 환한 웃음과 넘치는 에너지 뒤에 얼마만큼의 땀과 눈물이 깃들어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공모자들' 김홍선 감독 "실제 브로커 무서워 사람 많은 카페서 만났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김홍선 감독이 장기밀매 브로커를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영화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은 지난 7일 TV리포트와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브로커가 무서웠다"고 밝혔다.

김홍선 감독은 2009년 신혼부부 장기밀매 사건을 보도한 중국 매체의 기사를 접한 후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그는 시나리오를 집필할 당시 실제 브로커를 만나 영화의 리얼함을 살렸다.

당시의 기억을 되살린 김 감독은 "영화를 구성할 때 현실을 반영하고 싶었다. 그래서 브로커를 직접 만나 그들의 '작업' 과정에 대해 인터뷰했다"고 설명했다.

끔찍한 범죄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는 그는 "차마 입으로 말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라며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영화 속 이야기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특히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이나 거주지가 불분명한 외국인은 주의해야 한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브로커를 만난 소감에 대해 묻자 김 감독은 "나도 사람인데 왜 안 무서웠겠나? 속으로는 많이 떨었고 무서웠다"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이 많고 밝은 곳에서 브로커를 만났다. 체인점이 많이 있는 대형 카페를 약속 장소로 잡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랬었다"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soulhn1220@tvreport.co.kr사진=김용덕 기자zoom69@tvreport.co.kr

스튜어트-패틴슨, 같은 날 다른 느낌

[enews24 전수미 기자]

'옛 연인'이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같은 날 다른 시상식에서 팬들과 만났다.

7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 등 외신은 이날 스튜어트와 패틴슨이 각각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특히 스튜어트는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불륜 스캔들 이후 첫 공식 나들이였던 만큼, 캐나다 현지는 물론 전 세계 언론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스튜어트는 이날 자신이 주연한 새 영화 '온 더 로드'의 홍보차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스튜어트는 우려와 달리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앞서 미국 현지 연예매체들은 '불륜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스튜어트가 기자들이 운집한 공식 행사 나들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이러한 주위의 시선을 불식시키려는 듯,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한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압도했다. 이날 레바논계 프랑스 다지이너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의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낸 그는 행사장에 모인 팬들을 향해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외치는가 하면 싸인을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에 여유롭게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외신은 전했다.

같은 시각, 로버트 패틴슨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2 MTV VMA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함께 출연한 '트와일라잇' 마지막 시리즈 '브레이킹 던: Part 2'의 홍보를 위해 시상식에 참석했다. 패틴슨은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테일러 로트너, 피터 파시넬리, 엘리자베스 리저와 무대에 올라 90초 분량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출세작 '트와일라잇' 의 마지막 시리즈 개봉을 앞둔 패틴슨은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엄청난 열정을 보내준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했다.

사진=피플 인터넷판 화면 캡쳐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이주노 결혼식, 왕년의 ★들 다 모였다 &#039;반가운 얼굴&#039;





가수 이주노의 결혼식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스타들이 총출동, 이주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주노는 8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아내 박미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왕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을 비롯해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들이 자리했다.

가장 먼저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활동했던 양현석이었다. 평소 사람이 많이 모인 자리에 잘 등장하지 않는 양현석이 이주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해 많은 프레시 세례를 받았다.

이어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은 해 데뷔, 철이와 미애로 활동한 신철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철은 수트와 안경으로 멋을 내고 취재진에 모습을 반갑게 인사했다.

또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2년 늦은 1994년 데뷔한 조관우도 이주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선글라스에 캐주얼한 복장으로 식장에 들어선 조관우는 환한 미소로 이주노의 결혼식장을 빛냈다.

이밖에도 가수 리아, 팝핀 현준, 유명 뮤지컬 배우 남경주, 개그맨 김병만, 황현희 등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주노는 올백머리와 깔끔한 턱시도에 검정 피어싱으로 멋을 낸 모습으로 늠름하게 결혼식장에 등장했다. 이어 신부 박미리씨는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조신한 모습으로 이주노의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의 딸 이재이 양은 결혼식 장 안에서 친지의 품에 안겨 결혼식을 지켜봤다.

이날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2부 사회는 철이와 미애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신철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박상민, 문명진, 팝핀현준이 부르게 됐다.

이주노는 지난 해 신부 박미리씨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2월 딸 이재이 양을 얻었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039;응답커플’ 서인국-정은지 ‘고쇼’에서도 ‘달달한 모습’ 연출해



7일 밤 방송된 SBS ‘고쇼(GO Show)’ 열여덟 번 째 작품 ‘튀어야 산다’에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호흡을 맞춘 서인국-정은지기 출연했다.

방송 초반 정은지는 롤모델이 고현정 선배라고 밝히며 드라마 ‘대물’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정은지는 부산사투리로 맛깔나게 재연해서 MC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정형돈의 둘이 실제로 사귀냐는 질문에 정은지는 “극 중 윤윤제와 서인국은 완전 다르다”고 말하며 모니터 속 윤제를 보다가 실제 서인국을 보면 깨는 행동을 많이 한다고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인국은 “은지는 6살 동생이다. 드라마에서 고생하는 은지를 위해 일부러 NG를 낸다”며 드라마 촬영 때 은지를 많이 배려했다고 밝혔다.

Source & Image : SBS E! via Naver

서태지 부모, 아들대신 이주노 결혼식 참석

서태지의 부모가 아들 서태지를 대신해 이주노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주노는 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아내 박미리씨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활동했던 양현석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서태지는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서태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노는 "서태지씨와 양현석씨를 결혼식에 초대 했다. 두 사람이 식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는데 저는 그때 그 자리에 없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주노는 직접 청첩장을 전하지는 못했지만 측근들을 통해 청첩장을 전달했다.

이주노와 아내 박마라씨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현석, 이주노 결혼식 제일 먼저 참석...'의리 지켜'

[OSEN=황미현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양현석이 이주노 결혼식장에 가장 먼저 참석했다.

양현석은 8일 오후 1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된 이주노 결혼식에 연예인 중에는 가장 먼저 참석해 의리를 빛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양현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빵모자를 쓴 채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양현석은 이주노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환한 미소로 대신했다.

앞서 YG 측은 "양 대표가 누구 결혼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도 양 대표 본인이 아무 말도 하지않은 상태여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양현석은 그럼에도 이주노의 결혼식장에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양현석은 과거 이주노, 서태지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으며 그간 세 사람은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받아왔다.

반면 서태지는 이주노의 결혼식이 임박했을때 까지 결국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베일에 가려진 삶을 살고 있는 서태지답게 자신 만의 방법으로 이주노에 축하 인사를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주노는 오늘(8일) 오전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양현석과 서태지의 참석 여부에 대해 "청첩장을 보냈다. 오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초청했다. 오늘 올지 안올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goodhmh@osen.co.kr

< 사진 > 정송이 기자 정송이 기자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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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주노 "서태지·양현석 결혼식에 초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뒤늦은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노는 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아내 박미리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이주노 박미리 부부 ⓒ사진=임성균 기자

이날 2시간30분여 앞둔 오전 10시30분께 취재진과 만난 이주노는 "너무 좋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아내가 평소에 일상복을 입은 게 더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특별한 옷을 입으니 역시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결혼식에서 한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태지가 참석할지 팬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또 다른 멤버인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역시 참석 여부도 관심사안.

결혼식이 열리는 식장 앞에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이름으로 된 축하 화환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주노는 "서태지나 양현석에 초대를 했다. 두 사람이 식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는데 저는 그때 그 자리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와서 축하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일단 초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로 통화를 하거나 청첩장을 직접 전하지는 못하고 측근들을 통해 전달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홍보사 명성컴텍 측은 "사실상 1996년 해체 이후에 방송과 공식석상에서 멤버 3명 모두 함께 모인 적은 없다"며 "결혼식에 서태지와 양현석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90년대 문화 아이콘으로 불렸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그는 1996년 그룹 영턱스클럽을 발굴, 톱 가수 반열에 올려놓는 등 제작자로 화려하게 변신했으며 댄스 스쿨을 오픈, 후배들을 양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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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장동건 “나의 마지막 로맨스 연기였죠”


[인터뷰] 이틀을 몸 져 누워 있었다. 드라마 종영 후 촬영차 찾은 미국에서는 김민종, 김수로와 이틀을 함께 보냈다. “드라마에서처럼 배우들과 절친이 됐다”고 했다. 고민 끝에 12년 만에 출연했던 드라마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남겨주었다. 자신에게 드리워져 있던 무게감을 털어버리고자 선택한 작품이었다.

“어딜 가나 환호해주시고 손짓 하나에 열광해주시는 모습은 굉장히 오랜만이에요. 딱딱한 이미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인사를 건네거나 사인을 요청하기보다는 항상 머뭇머뭇하셨는데, 지금은 선뜻 다가오시면서 함께 사진 찍자고 하세요. 감사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배우 장동건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신사의 품격’의 여파를 실감하는 중이다. 인터뷰를 위해 찾은 명동 카페의 주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모두들 휴대전화를 들고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그를 담기에 바빴다. 90년대 인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 등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던 그이지만, 마흔이 넘어 이렇게 열광적인 팬들의 환호를 들을 줄은 몰랐다. 드라마의 힘이다.

“드라마를 일부러 안했던 적은 없었어요. 잊고 있었다는 것이 맞을 거예요.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면서 시청자의 즉각적인 반응이 새롭게 다가왔죠. 예전보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더 빨라진 것 같아요. 드라마의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불혹(不惑)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방송 전부터 ‘신사의 품격’은 대한민국 안방극장의 ‘미다스 손’인 ‘시청률 보증수표’ 김은숙 작와 신우철 PD가 다시 한 번 신화를 창조할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동건은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서이수(김하늘)과 달콤 쌉사름한 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00년 채림, 김소연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의 안방 복귀다.

“처음 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죠.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는 말이 정답일 거예요. 그런 역을 해보지도 않았고, 너무 어려웠죠. 캐릭터를 잡는 데에는 남자 넷이 함께 하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고, 일정 수준 넘어서서 망가져야 하는 부분도 많이 의지가 됐어요. 우리 커플은 연애의 유치함, 오글거림이 많았거든요.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망가진 것 같지만, 연애의 소소한 면을 그렸다는 것은 그 어떠한 것보다 이상의 의미로 남았습니다.”
그간 영화에서 무겁고 진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장동건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로코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그에겐 로맨스도 코미디도 어색했지만, 어느 덧 스스로 연기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느끼하고도 야한 대사는 물론, 춤까지 소화했다.

“오글거림은 정말 죽겠더라고요. 하지만 여자들의 심리를 많이 배웠죠. 뒤늦은 감이 있지만,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특히 ‘백허그’에 여자들이 그리 집착한다는 걸 알게 됐고.(웃음) 오글거리는 유치함이 실제 연애할 때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런 판타지를 제공함으로써 여자 입장에서는 ‘내 남친이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주신 것 같아요.”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 혹은 강인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그에게 이번 작품은 큰 도전이었다. 그는 “옴므파탈 연기를 하고 싶었다. 나쁜 남자의 매력을 그리고 싶다는 욕심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느 정도 보여드린 것 같다”라며 “마흔이 됐을 때, 원숙미가 있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를 그려내면 좋겠다 했는데 작품을 잘 만난 것 같다”고 했다.

“극중 도진 캐릭터와는 닮은 점보다는 다른 부분이 훨씬 더 많았어요. 직설적이고 까칠하고 독설을 날리는 모습은 저에게 없는 부분이죠. 주위 분들은 도진의 장난기 같은 모습은 저와 비슷하다고 해요. 저를 제외한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씨 등 나머지 3명은 다 실제로 비슷해요. 싱크로율은 이종혁 씨가 가장 높고요. 계속 무게 잡는 역을 맡았는데, 자기 옷을 제대로 입은 것 같아요. 김하늘 씨는 로코 연기를 너무너무 잘해요. 초반에는 의지를 많이 해야했죠.”
‘하는 걸로~’라는 대사로 이른바 ‘걸로체’를 유행시킨 그는 “감독님의 말투를 작가님이 대본에 잘 살려내셨더라”라며 “데뷔 이래 첫 유행어라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10여년 사이 드라마 시스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스피디한 촬영 그리고 현장에서 바뀌기 쉬운 돌발 변수는 사실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장동건이 가장 변화를 실감한 것은 ‘HD 화면’이다. 천하의 장동건도 화면의 선명도가 월등히 향상된 HD 화면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 했다.

“첫 회 나가는 것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 배우들이 HD 화면으로 처음 보면 충격 받을 거라 했는데, 속으로는 ‘어디 가겠어?’하며 내심 신경 안 썼거든요. 첫 방송 보고 적잖이 당황했고, 잠을 못자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점도 아쉬웠죠.”
장동건은 작품을 택하는 기준을 ‘결핍 때문’이라고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쉬움 면은 그 다음 작품으로 채운다. 스스로 만족하는 일은 거의 없다. 결핍은 또 다른 결핍을 낳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영화 ‘친구’가 800만 명의 관객수를 넘겼을 때도,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때도 그는 기뻐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앞섰다. 하지만 지금은 의도적으로 즐기려고 한다.

“어렸을 때 배우를 꿈꾼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고민이 있었어요.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에서 연극과를 선택하기도 했었고요. 제가 데뷔부터 화려하게 시작해 꾸준히 지금까지 잘 활동해온 것 같지만, 사실 초반에는 영화 실패도 많이 하면서 고민이 쌓여 있었어요. ‘내가 영화를 말아먹고도 계속 연기를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죠. 20년 간 좌절없이, 실패없이 활동해온 것 같지만 굴곡이 많았어요. 한 때는 아무런 고민이 없어서 고민을 했던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했고요. 사실은, 지금도 ‘다음’이 고민이에요. 어떤 작품을 해야할까 하는 고민은 배우로서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겠죠.”
아내인 고소영은 남편의 활약에 가장 큰 응원을 보냈다. 본인도 배우이기 때문에 복귀작에 대해서는 늘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현실적으로 육아에 집중하느라 당장은 어렵겠지만, 지금도 꾸준히 마음은 있는 것 같다”라며 “텀이 길어지면 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적당하게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더 젊었을 때 로코를 찍어 놓을 걸 그랬다”며 후회했다는 장동건은 “한편으로는 지금이라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30대 ‘로코’를 했다면 이번처럼 내려놓지 못했겠죠. 예전에는 큰 감정 연기하는 게 좋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게 좋았어요. 일상적인 것, 작은 것을 재밌게 표현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신사의 품격’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생각해요. 상상할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이 많이 나왔고, 이게 나의 마지막 로맨스 연기가 아닐까 싶어요.”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사진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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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 엄마 생머리 "알고보니 완전미인이네"


장군이 엄마 '생머리' 파격변신
"여자의 변신은 역시 무죄"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장군이 엄마로 활약 중인 배우 심이영이 뽀글파마 머리를 풀고 긴 생머리로 변신해 화제다.

8일 방송되는 넝굴당 57회에선 장군이 엄마 심이영이 파마 머리 대신 생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극중 정배(김상호)는 아내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기 위해 윤희(김남주)에게 SOS 요청을 한다. 이에 윤희는 장군이 엄마가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헤어디자인과 메이크업 등을 도와준다.

지난 2일 청담동의 한 헤어숍에서 '생머리 변신' 장면을 촬영한 심이영은 "처음 파마머리를 하고 드라마에 등장했을 때처럼 설다"며 "모처럼 생머리로 연기하니 기분이 묘했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 제공 = 로고스 필름]


- 조광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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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집, 한국서 가장비싼 60억 단독주택 ‘엄마에 선물’ 효도스타


송혜교 집이 60억 상당이었다.

9월 7일 방송된 tvN enews '기막힌 순위'에서는 통큰 효도로 집안을 일으킨 스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꼽은 '효도 스타' 6위로는 수애가 꼽혔으며 5위는 김현중이었다. 그중 유독 어린시절 부모님 속을 썩였던 김현중은 가수 활동 이후 부모님께 9억 상당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물했다.

이어 4위에 오른 축구선수 박지성은 부모님께 고가의 전원주택을 사드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순위 매김 중 가장 눈길을 끈 스타는 여배우 송혜교였다. 송혜교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위해 140여 평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사드렸다. 60억 상당의 단독주택에서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특히 방송에 따르면 송혜교 집은 한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도 알려져있다고.

2위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건축상을 받을 만큼 멋진 집을 지어드린 원빈. 특히 원빈은 집을 짓기전 건축가에게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 집처럼 지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다고 한다. 또 1위로는 이효리가 꼽혔다. (사진= tvN enews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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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이주노 결혼식 참석..서태지 축하화환 ‘서태지와 아이들’ 20년 우정


[뉴스엔 글 황유영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양현석이 서태지와 아이들로 함께 했던 이주노 결혼식에 참석했다.

양현석은 9월8일 오후 1시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이주노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주노는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양현석과 서태지에게 청첩을 보냈다. 안 올 이유가 없으니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이지만 양현석의 패션은 여전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양현석은 환한 미소로 이주노와 인사를 나누고 취재진의 취재에도 응했다.

서태지는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축하화환을 보냈다. 서태지는 축하화환에 “주노형 결혼 축하해요. 두 분 영원토록 행복하길. 태지”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주노와 23살 연하 예비신부 박미리 씨는 9월8일 오후 1시 메리어트 호텔 센트럴웨딩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해 12월 득녀했다. 이주노는 당시 "아내가 출산 후 몸조리를 다 하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혀왔다.

1992년 데뷔해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더욱 뜻깊은 결혼식이 될 예정. 이주노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 2부 사회는 가수 신철, 축가는 박상민 문명진 팝핍현준이 각각 맡는다. 이주노 부부는 3박4일 일정으로 태국 신혼여행을 떠난다.

황유영 alice@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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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호신술 퀸 등극, 유도대표팀도 놀란 기술 공개






▲수지 호신술 퀸 등극 ⓒ KBS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호신술 퀸'으로 거듭났다.



8일 방송되는 KBS '청춘불패2'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대표팀 선수들과 정훈 감독이 손님으로 청춘민박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촬영에서 '청춘불패2' 멤버들은 정훈 감독과 유도선수들에게 낙법, 호신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민박'의 여섯 멤버들은 갑자기 치한이 달려들었을 때 대처하는 호신술을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전수받은 후, 그것을 각자 따라해 보며 몸에 익혔다.



이때, 여섯 멤버 중 단연 돋보인 '호신술 퀸'은 바로 미쓰에이의 수지였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자세와 힘으로 치한을 제압하는 수지의 모습에 호신술을 전수해준 감독님과 선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호신술 퀸'으로 거듭난 국민 첫사랑 수지의 돋보이는 힘자랑은 8일 오후 5시 5분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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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결혼 이주노, &#39;서태지와 아이들&#39; 의리 빛났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3세 연하 아내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가수 이주노(45)의 결혼식에 스타 하객들이 총집합했다.

이주노는 8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아내 박미리(22)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사회를 맡은 가수 신철, 조관우, 박상민, 리아 등 동료 가수들은 물론이고, 개그맨 김병만,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전 권투선수 장정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던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양현석이 결혼식 하객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양현석은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화환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지켰다.

결혼식 전부터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서태지는 `결혼 축하해요. 영원토록 행복하길 태지`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으로 과거 동료였던 이주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맡았고, 2부는 철이와 미애 출신 가수 겸 제작자 신철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박상민, 문명진을 비롯해 이주노의 절친한 후배 팝핀현준 부부의 멋진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주노와 박미리씨는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같은 해 12월 첫 딸 이재이 양을 얻었다.

[8일 화촉을 밝힌 이주노-박미리씨 부부, 하객으로 참석한 양현석, 서태지의 화환(맨 위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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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선 sun@mydaily.co.kr(기자)



응답하라 버스 글씨, 단순한 정거장 이름이 아니야? "명품 연출!"



[김민선 기자] 드라마 제작진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응답하라 버스 글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9월5일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내 모습을~ Song by. 농촌 성재 버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4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등장한 바 있는 버스의 옆면이 담겼다. 그저 정거장 이름이 나열된 것이라 생각하고 지나쳤던 ‘초덕, 대장면, 박장교, 응화리, 답성, 하진면, 라선리, 일선, 구운포, 구삼면, 칠어포’들을 잘 조합해보면 ‘초대박 응답하라 일구구칠’이라고 연결되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제작진의 센스와 세심한 연출력에 드라마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응답하라 버스 글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깨알 같다. 이러니 내가 안 반해?”, “응답하라 버스 글씨, 이런 생각지도 못한 재미가! 역시 명품 드라마는 달라”, “봤던 장면도 또 다시 보게 하는 배우도 제작진도 정말 최고!”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언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수다쟁이 방성재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최근 SNS에 종방연 사진과 마지막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이시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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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각시탈’ 뒤이을 국민드라마 “저요! 저요!”


[쿠키 연예] ‘넝굴당’과 ‘각시탈’ 등 이른바 국민 드라마로 떠올랐던 인기작들이 줄줄이 종영함에 따라 새 드라마들이 그 열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 하나의 국민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까.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굴당’)’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최정원과 이상윤이 타이틀롤을 맡아 김남주-유준상 커플의 뒤를 잇는다. ‘넝굴당’이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후속작인 ‘내 딸 서영이’에 대한 관심은 그만큼 뜨겁다.

앞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와 ‘브레인’ 등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최정원은 검정고시로 법대 졸업 후 고시에 패스한 변호사 서영 역을 맡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수재로, 맑고 싱그러우면서도 얼음공주 같은 면모를 지녔다.

서영의 남편 우재 역은 이상윤이 맡는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선 철부지 막내아들을, MBC ‘즐거운 나의 집’과 ‘짝패’에선 강인하면서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여유와 배포가 느껴지는 남자로 꼿꼿하고 강인한 서영을 사랑하게 되는 또 다른 매력남을 연기하게 된다.

극중 서영과의 이란성 쌍둥이로, 서영의 희생과 사랑 덕분에 의대 졸업 후 의사가 되는 밝은 성격의 상우 역에는 최근 군 제대한 김지훈이 낙점됐다. 군 입대 전 KBS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지훈은 다시 한 번 주말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

상우를 짝사랑하는 순하고 여린 호정 역은 최윤영이 연기하고, 서영과 상우의 아버지로 서영의 애증이 대상이기도 한 이삼재 역할에 천호진이 캐스팅됐다. 또한 최정우와 김혜옥, 홍요섭, 송옥숙, 박정아, 씨엔블루의 이정신, 조은숙, 심형탁, 곽승남 등이 총출동한다.

‘내 딸 소영이’는 ‘공부의 신’과 ‘브레인’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49일’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KBS 관계자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넝굴당’의 인기를 능가하는 국민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률 50%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드라마 ‘넝굴당’은 여주인공 김남주와 박지은 작가와 ‘내조의 여왕’ 이후 다시 손잡은 드라마.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홍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자극적인 소재와 인위적인 스토리 라인 없이도, 생생한 캐릭터와 소소한 가족 이야기로 공감대를 이끌며 극찬을 받고 있다. 종영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배우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의 아쉬움은 여느 때보다 크다. 배우 조윤희는 최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본이 나오면 선배님들이 그렇게 박지은 작가를 극찬하신다”라며 “배우들조차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 드라마가 잘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가족드라마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넝굴당’은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내 딸 서영이’가 ‘넝굴당’의 뒤를 이어 국민 드라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22.9%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시청률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해외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요즘 방송 트렌드와는 달리 순수 KBS 공영방송 자본으로 국민영웅을 탄생시킨 역사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제작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민중의 마음을 헤아리는 통쾌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각시탈’은 1974년 발표된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일제에 맞서 싸우며 조선인들의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각시탈’ 강토의 활약을 그린 작품.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된 액션 대작으로 주원과 박기웅, 진세연, 한채아 등을 비롯해 천호진, 송옥숙, 이병준, 전노민 등이 출연했다.

강제징용과 위안부, 창씨개명 등 아픔을 겪었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사에 대한 소중함과 진정한 역사의식을 갖게 해준 살아있는 역사교육이 됐다는 점도 의미가 깊다. 24부작으로 기획됐던 ‘각시탈’은 드라마의 인기로 28회로 연방 방송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그 뒤는 ‘차칸남자’가 잇는다.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 남자’(‘차칸 남자’)는 처절하고도 격정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처절한 사랑과 복수를 위해 변해가는 인물을 그려내면서 올해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와 SBS 드라마 ‘추적자’가 일으켰던 복수극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로코와 판타지 사극이 주목받는 요즘, 무겁고 진지한 정통 멜로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 여자만을 마음에 품고 사랑했지만 결국 배신당한 강마루(송중기)와 그를 사랑했지만 화려한 삶을 살기 위해 아버지뻘인 기업 회장의 정부로 들어간 한재희(박시연) 그리고 강마루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서은기(문채원)가 긴장감 넘치는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 간다.

송중기는 순수한 대학생부터 나쁜 남자의 모습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문채원은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시도한다. 또한 야망 있는 팜므파탈 캐릭터를 선보이는 박시연이 극의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뚜렷한 갈등 구조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가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순수했던 강마루가 자신의 모든 걸 바쳤던 한재희에게 배신을 당한 후 점차 변모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빠른 전개와 몰입을 동반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는 “‘차칸 남자’는 정통 멜로 드라마”라며 “진실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드라마로, 가장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묻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에는 사랑과 복수, 배신은 물론 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도 등장한다. ‘적도의 남자’와 ‘추적자’가 그러했듯 영화 못지않은 몰입과 작품의 완성도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높은 시청률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칸 남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며 송중기와 문채원, 박시연, 김태훈,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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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국내최초 네티즌이벤트 &#039;t24&#039;에 자발적 참여 &quot;놀자!&quot;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렉시 재킷


네티즌들이 주도한 'T24 소셜 페스티벌(이하 'T24')'에 가수 렉시가 노개런티로 참여한다.

최근 일명 'T24'로 불리는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가 수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한 네티즌이 "혼자 24인용 텐트를 칠 수 있다"로 시작한 글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텐트를 칠 수 있다, 없다"를 두고 끊임없는 공방이 이어졌다.

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릴 예정인 ‘T24 소셜 페스티벌’은 한 네티즌이 24인용 텐트를 혼자 세울 수 있다고 자처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럼 실제로 해보자’고 나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곡 '놀자'로 4년 반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렉시가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졌다. 'T24'의 발생지인 SLR클럽 회원이었던 렉시는 게시판에 직접 글을 남기며 자발적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렉시는 "'T24'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신나게 놀고 싶다"며 "상업적인 행사가 아닌 만큼 무료로 행사에 참여 하고 싶다"고 밝혔다.

렉시 이외에도 남희석, 이병진 등 많은 연예인들이 'T24'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본 행사는 다수의 매체에서 생중계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SNS 자발참여 이벤트 'T24 소셜 페스티벌'은 8일 오후 2시 신원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광해' 개봉일 일주일 앞당기자 중소 영화 '멘붕'

추석 시즌을 겨냥했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급작스럽게 개봉일을 전격적으로 일주일 앞당기자 중소 규모 경쟁작들이 시름에 빠졌다.

CJ E&M은 7일 "'광해'의 언론 시사회 후의 열화와 같은 반응과 주연배우인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레드2'의 촬영 때문에 10일 해외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투자배급사이자 멀티 플렉스 체인 CGV와 계열사 관계인 CJE&M의 이같은 결정에 추석 대작 영화를 피해 6일과 13일로 개봉을 확정했던 중소 규모의 영화사 관계자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오는 6일 개봉하는 한 영화의 관계자는 "지금 우리 영화에 대해 좋은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데 '광해'의 개봉일 변경 소식에 당황스럽다. 개봉날만 기다리며 애써 온 소시민은 그저 눈물이 날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영화의 관계자는 "'광해'때문에 현재 멘붕 상태다. 제발 상도덕 좀 지켜주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CJ E&M은 "'광해'의 조기 개봉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병헌씨가 오는 10일 해외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연 배우 없이 홍보 마케팅을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시장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일을 13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CJ E&M의 올해 야심작이었던 100억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가 CJ계열사의 전폭적인 이벤트 지원 및 마케팅, 홍보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인 350만명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18만 8,664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 7일 현재)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 참패했다는 점도 '광해'의 개봉일 전격 변경이라는 무리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인 이병헌의 이민정과의 열애설 및 개봉일 전격 변경이라는 돌발 변수를 맞은 '광해'가 올 추석 흥행작에 오를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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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의 이면…스타들의 '왕따' 고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왕따, 모든 게 공포로 다가왔다." 배우 김하늘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예고편에서 과거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아 화제가 됐다. 김하늘은 "제가 왕따를 좀 당했었다. 다 떠났다고 해야 하나?"며 눈물을 글썽거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왕따 문제는 최근 학교폭력과 더불어 다큐멘터리나 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주제로 다뤄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회적인 이슈이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자신의 '왕따' 경험을 고백하면 대중들은 자신의 문제처럼 함께 아파하고 공명하게 된다. 얼마 전에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곤욕을 치루며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연예인들은 화려하고 무엇하나 부족할 것 없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학창시절이나 데뷔시절을 전후에 주변으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의 마음에 일으키는 파문도 훨씬 커지게 되는 것이다.

과거 왕따의 아픔을 겪었지만 유명 스타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신의 왕따 경험을 고백한 스타들을 찾아봤다.

◆ 문채원-소연-이파니-박보영 '학창시절 왕따, 책상에 쓰레기가…'

배우 문채원은 어느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사투리가 심해 왕따를 당했다"고 했고, 포미닛 권소현은 "초등학생 걸그룹 오렌지로 활동할 때 또래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았고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또 박보영은 MBC '놀러와'에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었다. 그럴 땐 정말 밉더라"고 했고, 배우 박하선은 "'골든벨'에서 김보민과 예쁜척 대결 하다 왕따 당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모델 이파니 역시 결혼 전 가난과 왕따를 겪으며 불운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왕따설로 논란을 빚은 티아라 소연은 공교롭게도 지난 1월 JTBC '아이돌 시사회' 걸그룹 특집에서 "왕따를 시켜본 적도 있고 왕따 당하는 사람이 된 적도 있다. 초등학교 때 인과응보를 배웠다"고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송지은-유인나-김청-장우혁 '데뷔 후 왕따, 겉만 화려한 연예계?'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왕따를 당하거나 목격한 사례도 눈에 띈다. 시크릿 송지은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연예계에도 왕따가 있다"라며 "내가 당하는 입장이라면 너무 슬플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배우 유인나는 "제작사의 눈에 들어 뮤지컬 팀에 합류했던 탓에 기존 팀원들과 어울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으며, 원조 아이돌 HOT출신 장우혁은 이수만의 편애 때문에 팀 내에서 왕따였다고 밝혔다.

중견배우도 왕따의 늪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배우 김청은 1987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잘 나갔던 당시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KBS 2TV '승승장구'에서 "'사랑과 야망' 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왕따를 당해 마음을 많이 다쳤었다"며 "동료들이 나를 끼워주지 않아 너무 힘들었고 자살시도까지 하게 됐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 숀리-장나라-리키킴-지니 '외국생활의 서러움, 왕따에 인종차별까지'

외국에서까지 인종차별에 따른 왕따로 마음고생을 한 스타들도 있다. '몸짱 트레이너' 숀리는 몸이 너무 왜소해 서양인들에게 무시를 받았다는 경험을 들여주었고, 배우 리키김은 "한국에서는 미국 사람으로, 미국에서는 한국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때문에 항상 왕따였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가수 소이와 디바 출신 디자이너 지니도 외국에서 살면서 정체성의 혼란과 왕따를 경험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중국의 한류를 이끈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YTN '이슈앤피플'에서 "중국 활동 초기에 현지 연예계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있다. 약간 배척당하는 느낌이 있지만 중요하지 않다"고 담담히 말해 주목을 받았다.

연예인을 포함한 유명인의 왕따 경험 고백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나아가 이들이 방송에서 고백하는 것에서 왕따 근절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사회적인 노력에도 동참한다면 제2, 제3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연예인들의 왕따 고백은 단순히 일회성 가십거리로 다뤄질 일이 아니다. '왕따'라는 사회악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을 때, 그들의 고백은 '개인적인 상처'에서 '사회적인 치유'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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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슈스케4&#39; 정준영, 슈퍼위크를 사로잡은 &#39;돌+아이&#39;


[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잡는 데 성공했다.

앞서 그는 지난 1회 방송에서 자칭 타칭 강동원 닮은꼴로 등장했다. 그는 심사위원들에게 다짜고짜 윙크를 날리거나 "내 원래 성격은 완전 돌+아이인데 (심사위원들이) 그걸 모르신다"고 말하는 등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같은 날 등장한 천재소년 유승우와 `엄친아` 로이킴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제를 모으진 못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는 긴장한 다른 지원자들과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YB의 `박하사탕`을 부르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내 합격을 얻어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준영 씨는 중간은 없을 것 같다. 아주 사랑하거나 아주 싫어하거나. 그런데 나는 오늘 좋아하는 쪽으로 갈 것 같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싸이도 "눈빛이 장난 아니다"라며 "아주 매력적이네"라고 호평했다.

또 그는 당당함 속에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내 자신만만하던 그에게 제작진이 어머니에 대해 묻자 눈물을 보인 것. 그는 "어머니가 제주도에 계시는데 태풍 때문에 연락이 안된다"고 갑자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준영은 남자인 내가 봐도 매력있다" "정준영 왠지 강승윤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창법도 그렇고" "TOP 10에 진출할 것 같다" "얼굴도 잘생기고 노래까지 잘하네. 매력 넘친다" "너무 나선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자르니 괜찮더라"라는 등 응원했다.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정준영. 사진 = 엠넷 `슈스케4`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인턴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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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진 인턴 hjjeon@mydaily.co.kr(기자)



양현석, 이주노 결혼식 제일 먼저 참석...&#039;의리 지켜&#039;





YG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양현석이 이주노 결혼식장에 가장 먼저 참석했다.

양현석은 8일 오후 1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된 이주노 결혼식에 연예인 중에는 가장 먼저 참석해 의리를 빛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양현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빵모자를 쓴 채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양현석은 이주노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환한 미소로 대신했다.

앞서 YG 측은 "양 대표가 누구 결혼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도 양 대표 본인이 아무 말도 하지않은 상태여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양현석은 그럼에도 이주노의 결혼식장에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양현석은 과거 이주노, 서태지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으며 그간 세 사람은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받아왔다.

반면 서태지는 이주노의 결혼식이 임박했을때 까지 결국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베일에 가려진 삶을 살고 있는 서태지답게 자신 만의 방법으로 이주노에 축하 인사를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주노는 오늘(8일) 오전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양현석과 서태지의 참석 여부에 대해 "청첩장을 보냈다. 오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초청했다. 오늘 올지 안올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LMFAO마저 &#039;강남스타일&#039;에 빠졌다! 리믹스 버전 만들어 페북과 트윗에 올려





'셔플댄스의 창시자' LMFAO마저 '월드스타' 싸이에 빠진 사실을 인정했다. LMFAO는 8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강남스타일'의 리믹스 버전을 올려놨다. 이들은 트위터에 "Check out #PartyRock .... Gangnam Style! http://bitly.com/PartyRockGangnam … "이라는 글도 올려놨다.

LMFAO가 공개한 영상은 자신들의 히트곡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절묘하게 리믹스한 경쾌한 댄스 음악이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LMFAO가 싸이의 음악을 인정한 것 같다" "원곡 만큼이나 흥겹고 신난다" "싸이가 한국의 LMFAO란 말이 있는데 따지고 보면 LMFAO가 미국의 싸이 아닌가"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싸이는 같은 날, "순간 반짝일지라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미국 진출 소감을 트위터를 통해 드러냈다. 그는 6일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시상식에 참석해,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말춤'을 선보이며 미국 대륙을 들썩이게 만들 만큼 인지도를 올렸다. 싸이는 "I wanna be here every year if possible~! 많은 분들의 걱정처럼 '순간반짝'일지라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지나고보면 다 순간이니까요...^^"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50여일 만에 조횟수 1억2000만건을 돌파했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 톰 크루즈, 저스틴 비버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은 싸이의 열성 팬임을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슈퍼스타K4’ 정준영, ‘열애설’ 고은아와 다정한 순간 ‘찰칵’





‘슈퍼스타K4’에 강동원 닮은꼴로 출연하고 있는 정준영이 배우 고은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정준영의 트위터에는 지난 8월 27일 고은아와 주고받은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고은아는 정준영에게 “마지막데이트!! 곧 슈퍼위크에 가는 울 준영이..잉ㅠ 연습 더 열심히해서 친구인 나에게 기쁨의 미소를 선물해주길..!! 요 몇 일 보고플듯ㅠ잉잉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걍 너답게!!! 응원하껭 웬수쭌영!!♡잘하고왕”라고 적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정준영 역시 “혼자 영화 볼라다가 은아꼬셔땅 ㅎㅎ 이웃사람”이라는 글과 고은아와 찍은 사진을 노출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친근한 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정준영과 고은아는 오랜 친분으로 열애설이 난 적도 있었다. ‘인터넷 얼짱’ 출신의 정준영은 지난해 케이블TV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해 고은아와의 관계를 밝혔다.

당시 정준영은 고은아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 “항간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열애를 한다거나 하는 사이가 아닌 그냥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4’에 출전한 정준영은 독특한 개성과 우월한 외모, 중저음의 보이스로 첫 등장부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인디 밴드 멤버로 활동하고 있던 정준영은 ‘슈퍼스타K4’ 심사위원 이승철 싸이 윤미래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슈퍼위크 관문을 통과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효영 근황 셀카…&#039;못 본 사이 더 예뻐졌네&#039;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이 근황 셀카를 공개했다.

효영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화이팅. 나도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무엇보다 무결점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효영은 피부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답게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결을 자랑했다.

독특한 패션도 인상적이었다. 효영은 민소매 나시 탑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헤어밴드를 두르고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영 피부 미인 인증" "눈 밑에 점도 섹시하네" "효영 컴백 언제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정엽 게이설, “여자 좋아해..연애 쉬어본 적 없다” 일축


정엽이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일축했다.

최근 진행된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정엽이 출연,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날 정엽은 “최근 2년 간은 솔로로 지냈지만 그 전까지는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음악을 한다. 사랑하기 위해 노래한다”며 연애 스타일에 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연애는 될 때까지 찍는 스타일이다. 누군가를 100번 넘게 찍은 적도 있다. 짧은 연애는 해 본적이 없고 제일 길게 만난 건 7년 정도 된다”며 남자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드러내 MC 이승연과 100인의 눈길 세례를 받았다.

특히 정엽은 항간에 떠도는 게이설과 관련해서는 “여자를 좋아한다. 이런 얘기는 민감하고 조심스럽지만 모든 사람이 사랑에 있어서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또한 정엽은 “패션에도 관심이 많고 쇼핑을 좋아해 이런 오해를 사는 듯 하다. 원래 백화점에서 그릇 코너도 잘 지나치지 못하는 편인데 소문 때문에 신경을 쓴다.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무척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정엽은 이상형 스타일과 친한 여자 연예인,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첫 키스의 추억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놔 폭풍 공감을 살 예정.

한편 정엽이 출연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오는 9일 방송된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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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7일 금요일

'슈스케4', TOP10 향방 가를 슈퍼위크 시작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오디션의 원조'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TOP10을 향한 슈퍼위크를 시작한다.

엠넷은 "7일 밤 방송되는 4회에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슈퍼위크 진출자들을 모두 확정지은 후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을 만한 슈퍼위크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위크는 '슈스케4' 본선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1차 ARS UCC 오디션, 2차 3차 지역 예선을 모두 통과한 130여 개 팀이 합숙 기간 동안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방송 무대에 오를 TOP10을 뽑는 자리다.

이에 '슈스케4' 제작진은 "올해 슈퍼위크는 208만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 중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인 음악의 대향연장이자 눈물과 환희가 교차한 감동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솔로와 그룹이 적절한 비율로 포진해 있고 혼성-동성, 듀엣-트리오 등 팀 구성과 선호하는 음악 장르도 다양해 그 어느 시즌보다 다양한 볼거리들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철, 싸이, 윤미래 심사위원 3인방 역시 지역 예선 당시에는 감춰져 있었던 지원자들의 폭발하는 재능에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각기 다른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슈스케4' 슈퍼위크 진출자들은 7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인다.

['슈스케4' 슈퍼위크에 진출한 참가자들. 사진 = CJ E&M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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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외제차 &#39;백원만&#39;의 충격적인 사생활? "몸도 마음도 특별시다"



[윤혜영 기자] 촌놈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양상국 차는 고가의 외제차?

9월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G4절친특집으로 배우 김민준,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최효종의 절친으로 출연했는데 "무늬만 절친이다", "둘이서 10초 이상 이야기하는 걸 못 봤다"는 의심에 "효종과 범균이 원래 절친이었는데 범균이 입대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친해진 계기에 대해 최효종은 "양상국이 본인의 차로 저를 불러 "꿈이 무엇이냐"고 묻더라"면서 "그래서 나는 큰 꿈이 있다. 유재석처럼 명MC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더니 "됐다. 그럼 내가 박명수다"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당시 고급차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거래가 성사될 수 밖에 없었다고.

그런데 여기서 화제가 됐던 것은 '양상국의 차'였다. 최효종의 말에 붐은 깜짝 놀라며 "아 차가 있어요?"라며 의아해했고 김준현은 "차 여기서 제일 좋은 거 탄다"고 말했다. 허경환 역시 "방송에서는 '백원만'하지만 나가면은 으리으리한 걸 탄다"고 증언했다.

양상국이 방송에서는 꾀죄죄한 옷을 입고 '촌놈' 이미지를 갖고 있어 허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멀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외제차를 몰고 다닌다는 것.

양상국 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밖에서 양상국 한 번 만나보고 싶네", "어떤 차 몰길래?", "역시 사람은 겉으로만 판단하면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상국은 과거 인터뷰에서 일본의 I사 자동차를 몰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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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표정, MTV어워드 싸이 등장에 묘한 표정 “무슨 의미?”


리한나 표정이 관심을 보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2012 MTV 비디오 어워드(이하 MTV VMA)에는 싸이가 한국인 최초로 공식 초청돼 깜짝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무대에서 싸이는 MTV VMA의 호스트를 맡은 케빈 하트와 함께 말춤을 추며 등장했고, 그의 깜짝 등장에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리한나의 반응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위터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칭찬한바 있는 케이티 페리는 연신 즐거운 표정을 보이며 환호를 보낸 반면, 그 옆의 리한나는 턱에 손을 올린 채 미묘한 표정을 지어 보여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을 집중 시켰다.

하지만 리한나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케이티 페리는 직접 싸이의 말춤을 따라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며 대비를 이뤄 보는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리한나 표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한나의 컬쳐쇼크 표정”, “뭔가 미스테리한 표정이네요”, “사실 나도 처음 봤을 때 저런 표정이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최근 저스틴 비버와 같은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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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가족사진 화제

개코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7일 트위터를 통해 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가 올린 가족사진을 리트윗하며 "정말 빨리 큰다"라는 내용의 멘션을 남겼다.

공개된 개코의 가족사진은 아들 리듬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찍은 사진. 개코는 선글라스를 끼고 아들 리듬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코 가족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두 행복해보인다", "정말 부럽다", "개코 가족사진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아들, 아내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에서 행복한 기운이 그대로 느껴진다. 개코는 지난 2011년 아내와 결혼, 약 5개월 뒤인 9월 득남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039;논란 속 컴백&#039; 티아라, 7일 &#039;뮤직뱅크&#039; 출연 안 한다





새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로 컴백한 티아라가 7일 방송되는 '뮤직뱅크'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출연자 명단에 티아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아라는 지난 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섹시 러브(Sexy Love)'와 '낮과 밤' 두 곡을 선보이며 첫 방송을 마쳤다.



티아라의 이번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섹시 러브'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의 작품으로 컴백 무대에서 로봇춤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티아라는 7일 뮤직뱅크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주말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무대에는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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