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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양현석이 이주노 결혼식장에 가장 먼저 참석했다.
양현석은 8일 오후 1시 서울 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된 이주노 결혼식에 연예인 중에는 가장 먼저 참석해 의리를 빛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양현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빵모자를 쓴 채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양현석은 이주노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환한 미소로 대신했다.
앞서 YG 측은 "양 대표가 누구 결혼식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이번에도 양 대표 본인이 아무 말도 하지않은 상태여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양현석은 그럼에도 이주노의 결혼식장에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양현석은 과거 이주노, 서태지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으며 그간 세 사람은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받아왔다.
반면 서태지는 이주노의 결혼식이 임박했을때 까지 결국 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베일에 가려진 삶을 살고 있는 서태지답게 자신 만의 방법으로 이주노에 축하 인사를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주노는 오늘(8일) 오전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양현석과 서태지의 참석 여부에 대해 "청첩장을 보냈다. 오지 않을 이유가 없기에 초청했다. 오늘 올지 안올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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