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통큰바지 입고 춤추다 바지 벗겨져 하반신+속옷 노출 ‘경악’

[뉴스엔 하수정 기자]
붐의 바지가 내려가 속옷이 노출됐다.

붐은 최근 진행된 MBC 뮤직 'All the K-pop' 녹화에서 90년대 인기가요 차트를 알아보는 '히릿' 코너 녹화 도중 당시 유행 패션인 통 큰 힙합 청바지를 입고 H.O.T '캔디' 춤을 재연했다.

신나게 점프 동작을 하던 붐은 그만 바지가 벗겨져 하반신과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방송 활동 15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노출사고에 붐은 얼굴이 새빨개진 채 당황을 했고 녹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급하게 바지를 추스르고 다시 춤을 추다가 또 한번 바지가 벗겨지며 결국 바지를 움켜쥔 채 스튜디오 밖으로 씁쓸하게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9월 7일 오후 7시 방송한다.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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