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8일 토요일

정엽 게이설, “여자 좋아해..연애 쉬어본 적 없다” 일축


정엽이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일축했다.

최근 진행된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수 정엽이 출연,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날 정엽은 “최근 2년 간은 솔로로 지냈지만 그 전까지는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음악을 한다. 사랑하기 위해 노래한다”며 연애 스타일에 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연애는 될 때까지 찍는 스타일이다. 누군가를 100번 넘게 찍은 적도 있다. 짧은 연애는 해 본적이 없고 제일 길게 만난 건 7년 정도 된다”며 남자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드러내 MC 이승연과 100인의 눈길 세례를 받았다.

특히 정엽은 항간에 떠도는 게이설과 관련해서는 “여자를 좋아한다. 이런 얘기는 민감하고 조심스럽지만 모든 사람이 사랑에 있어서는 경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또한 정엽은 “패션에도 관심이 많고 쇼핑을 좋아해 이런 오해를 사는 듯 하다. 원래 백화점에서 그릇 코너도 잘 지나치지 못하는 편인데 소문 때문에 신경을 쓴다. 인테리어와 소품에도 무척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정엽은 이상형 스타일과 친한 여자 연예인, 여자친구와 로맨틱한 첫 키스의 추억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놔 폭풍 공감을 살 예정.

한편 정엽이 출연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오는 9일 방송된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정은지 고현정 성대모사, ‘부산 사투리 버전’ 완벽소화 폭소
▶ 이승기 사촌동생 탈락, “형처럼 될 것 같진 않네” 혹평 폭발
▶ ‘해운대 연인들’ 김강우, 코믹 연기 호평 “김배우가 달라졌어요”
▶ 신동엽, “셋째 낳기 위해 노력 중” 깜짝 폭로 눈길
▶ 지연 닮은 이지혜, 이승철 “외모-목소리 모두 좋아” 극찬 눈길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