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동기 이병헌 고현정, 나보다 잘나갔지만 위기의식 없었다”

김정난이 이병헌과 고현정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배우 김정난은 9월 7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 대학동기 고현정과 공채동기 이병헌이 과거 자신보다 앞서 나갔음에도 불구,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정난은 "고현정과 대학을 함께 나왔고 이병헌과 공채 동기라고 들었다. 두 사람이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며 초조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신기하게도 그런 기분은 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정난은 "그런 질문을 많이 하더라. 하지만 별로 그런 것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그저 연기하는 것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즐거워했다. 스타가 되고 싶다고 꿈꾼 적도 없다.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위기의식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12-이슈앤피플' 캡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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