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의 이준기가 극중 다양한 한복들을 선보인 데 이어 9월 6일 방송된 8회에서 사또로서 관복을 입었다.
극중 밀양 최고의 실세로 사또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최대감(김용건 분)은 고을 전체를 쥐락펴락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탐욕스런 최대감에게 은오(이준기 분)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이 날 방송 엔딩 장면을 통해 마침내 관복을 차려 입은 은오가 최대감과 첫 대면을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이들의 팽팽한 맞대결이 예고됐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디어 사또복을 은오가 입었네요. 너무 멋있다" "방문 열고 나오는 순간 위엄폭발, 바람에 휘날릴 때 완전 멋있었어요" "사또복 입으니 은오 카리스마가 더 사는 것 같아요" "오늘 마을사람들 찾아오고 하는거 보니 앞으로 사또 일도 할 것 같고 최대감과 대결구도도 기대됩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송한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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