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MBC '정글러브'가 왕따 논란에 이어 진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도전자 구름(이가영)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새롭게 투입됐다.
남자들은 구름의 등장이 싫지 않은 듯 반가워했지만 여자들은 아니었다. 구름을 떼어놓고 몰려다니거나 인사를 못 본 척하는 출연자도 있었다. 물은 구름이 자신이 호감 갖고 있는 해 곁을 맴돌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구름은 이같은 따돌림에 "자신이 불리한 것 같다"며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정글 마지막 밤에 치러진 2차 탈락자 투표에 유력한 탈락자로 몰리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출연자들은 "생존은 전혀 신경 안 쓰고 사랑만 하러 온 사람같다"고 구름을 지목했다. 위기를 느낀 구름은 결국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눈물을 본 여자들은 "동정표를 얻으려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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