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목요일

‘정글러브’ 구름, 따돌림에 눈물 흘려도 반응 ‘싸늘’


[일간스포츠 김진석]


MBC '정글러브'가 왕따 논란에 이어 진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도전자 구름(이가영)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새롭게 투입됐다.

남자들은 구름의 등장이 싫지 않은 듯 반가워했지만 여자들은 아니었다. 구름을 떼어놓고 몰려다니거나 인사를 못 본 척하는 출연자도 있었다. 물은 구름이 자신이 호감 갖고 있는 해 곁을 맴돌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구름은 이같은 따돌림에 "자신이 불리한 것 같다"며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정글 마지막 밤에 치러진 2차 탈락자 투표에 유력한 탈락자로 몰리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출연자들은 "생존은 전혀 신경 안 쓰고 사랑만 하러 온 사람같다"고 구름을 지목했다. 위기를 느낀 구름은 결국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눈물을 본 여자들은 "동정표를 얻으려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I-Hot]

▶ ‘윤리여신 벗었다’ 김하늘, 파격 화보 ‘깜짝’

▶ 강예빈, 의자 위에 드러누워 '촬영장 초토화'

▶ 이범학 "정신병원 폐쇄병동 입원"…충격!

▶ '뉴스 출연' 이병헌, 여친 묻자..'입 찢어질라'

▶ 얼짱 아나 조은유, 어디서 봤다했더니..아하!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cube Interactive 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