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7일 금요일

이효리 반성, “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옷을 샀던거야?”

이효리 반성(사진=DB)

이효리가 스스로를 반성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자회를 해도 해도 옷이 나오는 나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옷을 샀던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만큼 수많은 옷을 보유한 이효리가 스스로 지나치게 많은 의상을 구입함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나선 것

또한 그녀는 “다신 옷을 사지 말아야지 맹세하며 바자회장으로 출발했지만 어느새 혜연 언니가 내놓은 이자벨 마랑 셔를 입어보고 있는 나란 여자 또르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반성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리 언니는 마음에도 예쁜 옷을 잔뜩 가지고 있어요”, “혹시 옷 버릴 거면 저 주세요”, “헌 옷, 못 쓰는 물건 삽니다. 연락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송혜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게릴라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모든 수익금을 기부한다.

Source & Image : 파이낸셜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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