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상범 앵커의 "여친 있냐" 기본적 돌발 질문에 당황

[세계파이낸스]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이 KBS 박상범 앵커의 기본적 내용의 돌발 질문에 당황했다.

이병헌은 지난 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뉴스라인'에서 'K 필름(한국 영화)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범 앵커는 이병헌에 "배우한 지 얼마나 됐느냐", "가장 최근 것(영화)이 뭐냐" 등의 기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박 앵커는 몬트리올에 방문할 예정인 이병헌에 "다음 주에 미국에 가신다고요?"라며 잘못 질문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박 앵커는 "여자친구 있으시다면서요?", "성함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어 이병헌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상범 앵커가 이병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선택받는 입장이지만 이것저것 부딪혀 봐야 한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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