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 화요일

‘골든타임’ 이선균-황정음 갈등, 의견 대립 팽팽

골든타임 이선균 황정음(사진=방송캡쳐)

이선균과 황정음이 환자의 수술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박원국 환자의 다리 절단 문제를 두고 이민우(이선균 분)와 강재인(황정음 분)이 서로 다른 의학적 견해를 펼쳤다.

이날 이민우는 박원국 환자의 다리 절단 문제에 가장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대제(장용 분)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다리 절단을 반대하는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반면 강재인은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 한다는 말이 맞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그 돌다리 그냥 뛰어넘는 게 맞을 수도 있어”라며 환자의 목숨을 생각해서라도 다리 절단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민우는 “빨리 판단을 내리라”는 최인혁의 말에도 계속해서 다리를 절단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강대제는 “박원국 환자의 다리를 절단한다고 발표해라”며 최종 결정을 내렸다.

Source & Image : 파이낸셜뉴스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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