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순정만화 스페셜'로 설리, 이현우, 민호,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숨겨놨던 입담을 뽐냈다.
2012 미스코리아 진인 김유미는 역대 미스코리아 중 가장 아름다운 미모로 꼽혔다는 것에 대해 "좋은 것보다 되게 부담스러웠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김유미는 "과거 사진이 올라왔었거든요"라고 말을 꺼냈고 신동엽은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출연진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김유미는 "예쁜 사진도 있는데 너무 속상하다"면서도 "제 친구들이 올렸다는 생각은 안 하고 싶어요"라며 친구들을 감쌌다.
성형 의혹에 대해 김유미는 "눈이랑 코를 했어요"라고 거짓없이 이야기했고 "성형했다는걸 말하는게 독이 될 수도 있는데 말하는 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인데 자연미인이 아니라는 것이 되게 실망시켜드린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동엽은 "오히려 이게 한국의 의학 기술을 알릴 수도 있다"고 장난스럽게 얘기했고 김유미는 "앞으로 미의 사절단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가 같은그룹 멤버 형식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시집보내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신애 딸 공개, 오동통 귀여운 닮은꼴 외모 '행복한 미소'
▶ ‘해운대연인들’ 김강우, 신혼여행 단어에 “뭔가 있었던거 같은데”
▶ ‘골든타임’ 이선균, 박원국 환자 회복세에 “나는 뭘 했나” 허탈
▶ 사유리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앞에서..” 사생활 폭로
▶ ‘응답하라’ 서인국, 정은지에 사랑고백 “내 니 좋아하잖아!”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