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예방법, 초속 50m에 육박하는 태풍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김민선 기자] 초대형 태풍 ‘볼라벤(BOLAVEN)’ 북상에 태풍 피해 예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태풍은 초속 50m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볼라벤 경로와 도달시간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집이나 건물 주변에 막힌 하수구나 배수구가 없는지 점검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입간판이나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하거나 치워놓도록 한다.

고층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태풍에 맞서 창문에 젖은 신문지나 X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 유리창 파손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외출 했을 시에는 전신주나 큰 나무 아래, 가로등, 고압류 부근 등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바람이 심할 땐 건물 안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이날 되도록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운전은 아는 길을 따라 저속운행 해야 하며, 침수 위험이 있는 하천 근처나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이 외에도 비상식량과 식수, 응급 약품, 손전등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태풍 피해 예방법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 장도연 반전몸매, 이 정도였어? 아찔한 가슴라인에 입이 쩍!
▶ 수지 해명, 김기리 대국민 사과까지 "김준현 입맞춤, 사실은?"
▶ 성유리 이상우 열애설 부인, 커플 탄생? “종영 후 만난 적 없다”
▶ 이광수 이름표 7개, 공효진과 커플 + 능력자 제압! ‘오빤 예능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