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 화요일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남매, '남격' 패밀리 합창단 참가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12), 준희(10) 남매가 `남격 합창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환희와 준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진실의 가족은 2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환희와 준희가 `남격-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남매가 이번 방송에 꼭 출연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합창단 출연을 위해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빠인 환희는 그동안 가수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가져왔다. 이번 `남격` 합창단은 환희의 꿈인 가수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환희, 준희 남매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는 했지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남격-패밀리 합창단`은 `남격`에서 진행하는 세번째 합창단 시리즈로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CEO 금난새가 지휘자로 결정됐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가족들이 모여 합창단을 이룬다. 오는 9월 2일 방송 예정이다.

[`남격-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하는 준희(왼쪽)와 환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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