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제3병원’ 김민정, 촬영중 떨어진 조명에 맞아 부상 ‘아찔’


드라마 ‘제3병원’ 김민정이 촬영중 부상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제작발표회가 김영준 감독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임형준, 최윤소,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정은 “야외 촬영을 하던 도중 바람에 떨어진 조명에 이마를 맞은 적이 있었다”고 촬영 중 부상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민정은 당시에 대해 “처음 맞았을 때는 괜찮았는데 촬영을 계속 하다 보니 너무 어지러워서 결국 병원에 가게 됐다”며 “큰 이상은 없었지만 밴에 탈 때마다 울렁거려서 차를 두 대로 타고 다녀 회사에서 더 불편해 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크게 게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정은 극중 한의사 아버지가 싫어 양의를 선택한 솔직녀이자 매사에 덜렁이고 허점이 많은 신경외고 레지던트 2년차 진혜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9월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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