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일 목요일

‘각시탈’ 진세연, 주원 정체 알고 오열

[뉴스엔 조연경 기자]

오목단(진세연 분)이 이강토(주원 분)의 정체를 드디어 알아챘다.

오목단은 8월 1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19회에서 자신을 구한 후 부상을 입은 이강토를 끌어 안고 그토록 궁금해 했던 각시탈 속 얼굴을 봤다. 탈을 벗겨내자 드러난 얼굴은 상상치도 못한 이강토. 오목단은 모든 상태를 파악한 후 결국 오열했다.

오목단은 그간 자신이 이강토에게 했던 독설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목단은 채홍주(한채아 분)와 가츠야마(안형준 분)에게서 자신을 구해 준 각시탈에게 묘한 기분을 느꼈고 쓰러진 각시탈의 얼굴을 엿봤다.

각시탈의 정체는 오목단이 그렇게 증오해 마지않던 이강토였다. 오목단은 펑펑 울면서도 자신의 각시탈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에 안도감도 동시에 표했다.

각시탈의 정체를 안 오목단은 이강토를 대하는 행동을 180도 바꿨다. 그는 자신의 셔츠를 찢어가며 이강토의 피를 지혈했고, 그를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강토 혼자 싸워 나가던 세상에서 오목단도 합류하게 됐다. 이 커플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KBS 2TV '각시탈'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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