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4일 금요일

공효진 몸매대역녀 “못생긴 얼굴, 에로영화나 찍자고..” 눈물


[뉴스엔 조연경 기자]
못생긴 외모 때문에 ‘공효진 몸매대역녀’로 지내야 했던 부분모델 김가담이 새롭게 태어났다.

티캐스트계열의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을 통해 8월25일 방송되는 ‘美’s 에이전트(미스에이전트)’에서 공효진의 몸매 대역을 할 정도로 뛰어난 바디라인의 소유자이지만 외모 때문에 부분 모델로만 활동하는 김가담 씨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토로했다.

김가담은 하정우와 공효진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 ‘러브픽션’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관심을 모았던 공효진의 샤워 장면에 대역으로 등장한 주인공이다. 환상적인 S라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대역으로 손이나 가슴, 등만 드러내는 부분 모델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단지 강하고 남자 같은 얼굴 때문. 일명 말상이라고 불리는 길고 각진 얼굴 때문에 그녀의 꿈인 전신 모델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동안 출연한 방송에서는 악플로 인한 마음의 상처만 남았다. 케이블 방송 ‘철퍼덕 하우스’ 출연 후에는 “못 생겼으니 웃지 말라” 등의 악플이 달렸고, ‘레이싱퀸’ 오디션에서는 MC들이 대놓고 “개그맨 외모 같다”는 등 외모의 문제를 신랄하게 지적했다. 당시 심사위원들이 말한 그녀의 합격 이유는 “못 생겨서 도리어 다른 모델들을 더 빛내줄 수 있어서 뽑았다”는 것. 큰 상처일 수 밖에 없었다.

김가담은‘얼굴은 꽝’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자신의 꿈인 전신모델은 커녕 에로영화 주인공으로 치부된 사연도 공개했다. 모델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누군가가 “에로영화나 한 번 같이 찍자”는 말에 더 없는 충격에 휩싸여 FashionN ‘미스에이전트’에 의뢰를 결심하게 됐다.

FashionN ‘미스에이전트’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들도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8등신의 환상적인 비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변신 후 김가담은 “드라마에서 섭외 요청이 왔다. 또 지금까지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매력적인 외모라는 말과 함께 지원하는 오디션마다 러브콜이 온다”고 자신감 있게 밝혔다.

‘공효진 몸매대역녀’의 완벽변신 스토리는 25일 오후 11시 FashionN ‘미스에이전트’에서 방송된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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