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노출거부녀 이윤희 씨가 7월 3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성주 이윤석)에 출연했다. 노출거부녀는 한여름에도 겨울 옷을 입고 365일 땀띠를 달고 사는 화성인이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노출거부녀는 161cm에 40kg의 몸매를 가진 화성인으로, 이같은 마른 몸매가 싫어 노출하기를 꺼려했다. 이에 그녀는 한 여름에도 털코트, 털모자, 목도리 등을 착용하고 다녔고 온몸에는 땀띠가 가득했다.

특히 노출거부녀는 "사실 나는 24인조 걸그룹 리더스 멤버로서 활동했다. 하지만 노출이 심한 옷이 많아서 이마저도 포기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노출거부녀는 스카프를 왜하냐고 묻자 "목도 말랐다. 머리를 기르는 것도 같은 이유다"고 했으며 이를 들은 MC들이 차라리 히잡을 하는건 어떠냐고 하자 "얼굴은 예쁘니까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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