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4일 금요일

'왕이 된 배우' 이병헌... <힐링캠프> 출연 유력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예능프로, 그것도 토크쇼에 모습을 보일까. 최근 그의 신작 < 광해, 왕이 된 남자 > 와 관련해 여러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이병헌의 행보를 두고 예능 프로 출연도 긍정적이라는 정황이 강하다.

여러 예능 프로 중에서도 < 힐링캠프 > 가 가장 유력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병헌은 오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방송되는 < 힐링캠프 > 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배우 이병헌. 지난 4월에 있었던 < 지.아이.조2 > 관련 행사에 참여했던 모습.

ⓒ 이정민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병헌에겐 신선한 도전이다. 일본에서 지난 2009년 후지TV < 스마스마 > (SMAPXSMAP)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보인 것과 달리 국내에선 연기를 통해서만 대중과 만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토크쇼 출연으로 치면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다.

< 광해, 왕이 된 남자 > 가 올 하반기 기대작이기도 하고 이병헌 스스로도 2012년 국내 활동의 결산을 의미하는 작품이기에 영화 관련 다방면의 활동을 기대할만하다. 영화 홍보 일정 후 바로 할리우드 출연작인 < 레드2 > 촬영 차 영국으로 출국을 하는 만큼 바쁜 일정이라 효율적이면서 강한 효과를 노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 힐링캠프 > 가 안철수, 고소영, 기성용 등 분야를 막론한 유명인들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보여준 만큼 이병헌에게도 부담이 없을 거라는 게 방송가의 분석이다. 한 방송 관련 고위 관계자는 "실제로 이병헌이 < 힐링캠프 > 에 출연한다면 오는 8월 30일 녹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방송은 영화 개봉일인 추석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병헌이 어떤 말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지 여부도 주목해 볼만하다. 영화 이야기와 함께 최근 배우 이민정과의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만큼 여기에 관련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배우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국민배우로 성장해왔다. 최근 그는 영화 < 광해, 왕이 된 남자 > 과 < 지.아이.조2 > < 레드2 > 등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는 배우로 제2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다음은 < 오마이스타 > 의 창간 1주년 특별판 기사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