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아랑사또전' 연우진 고용한 밀양마녀, 이준기 母였다 '섬뜩 대반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우진을 고용한 이는 다름 아닌 이준기의 실종된 어머니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5회에서는 최주왈(연우진 분) 도령이 야밤에 누군가에게 처녀 사냥을 명받았다.

누군가에게 칼을 건네받은 최주왈은 아랑(신민아 분)을 사냥하기에 나섰다. 복면을 쓴 주왈은 아랑의 처소로 잠입해 칼로 그녀의 가슴을 찔렀다. 주왈은 그 상태에서 그녀를 등에 지고 말에 올라 깊은 숲속 어떤 건물 안에 그녀를 제물로 바치듯 눕혀놓았다.



이때 최주왈의 과거가 밝혀졌다. 주왈이 어릴 적 그를 고용한 그 누군가는 "윤달 보름마다 영이 맑은 아이를 데려 오거라. 반지가 일러줄 것이다"라는 말을 했던 것. 그리고 밝혀진 그 여인의 얼굴은 다름 아닌 은오(이준기 분)의 실종된 어머니(강문영 분)이었다.

은오의 어머니는 하늘을 향해 "달이 참 밝다"며 음기를 잔뜩 들이마시는 마녀의 모습을 선보여 섬뜩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아랑이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죽을힘을 다해 숲속에서 달아났고 주왈은 그녀를 놓치고 말았다. 이에 은오의 어머니는 주왈에게 "너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으니 쓸모없는 놈"이라며 "내게 영이 맑은 처녀만 데려다주면 너를 사람답게 살게 해주겠다지 않았느냐"고 주왈을 매섭게 질타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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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칼 찔린 신민아 되살아났다, 개죽음 위기서 도망

아랑(신민아 분)은 죽지 않았다.

8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정대윤) 5회에서 잠시 사람이 된 아랑은 주왈(연우진 분)의 칼에 찔려 또 한 번 죽을 위기에 놓였다. 보름달이 뜬 날, 주왈은 아랑을 제물로 바치려 했다.

하지만 주왈이 자신에게 사주를 내린 은오 엄마(강문영 분)를 부르러 간 사이 아랑은 기사회생했다. 찔린 가슴을 억누르며 소리를 지른 아랑은 숲 속을 그대로 내달렸다.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녀는 오로지 살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고 무조건 앞만 보면서 달렸다.

이에 주왈(연우진 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보름이 뜨던 밤 아랑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계획이 순식간에 틀어지는 순간이었다. 은오 엄마는 주왈에게 "쓸모없는 놈"이라 소리쳤고 주왈은 "이럴 순 없다. 분명히 시체를 저 곳에 놓았다"며 사라진 아랑을 뒤쫓았다.

알고보니 주왈 역시 날 때부터 양반집 자제는 아니었다. 그는 가난했던 어린시절 은오 엄마를 만나 사람답게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녀의 충신이 됐다. 보름달이 뜨는 날 딱 한번이면 족했다. 하지만 아랑이 도망치면서 주왈은 망연자실 해야했다.

한편 도망친 아랑은 은오에 의해 발견됐다. 은오를 보자마자 주저앉은 그녀는 횡설수설하며 자신이 칼에 찔렸다고 두려움에 떨었다. 아랑의 죽음과 은오, 은오 엄마, 주월의 관계는 제대로 꼬였다. 시청자들을 '멘붕' 상태에 빠지게 만든 '아랑사또전'의 이야기 전개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사진=MBC '아랑사또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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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살생부 공개 "후배들 인기 많아질 때마다 적어"






▲박성호 살생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박성호가 자신의 살생부 명단을 공개했다.



박성호는 29일 SBS 러브 FM 103.5MHz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후배 개그맨들이 인기가 많아질 때마다 살생부를 적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성호는 "박영진이 코너 '두분토론'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을 당시 살생부에 그의 이름을 적었지만, 지금은 화이트로 지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뮤직토크'를 통해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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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가 상 준다면 애국가 1절 부르겠소”


[서울신문]“수상을 한다면 해외에 영화가 더 많이 팔릴 수 있는 기회가 열리니까 상을 주신다면 거절할 것 같지는 않다. 만일 이번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 1절을 부르겠다. 무엇보다 다음 영화를 꼭 만들고 싶다.”

29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열린 ‘피에타’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국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기덕(52) 감독은 수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피에타’는 김 감독의 18번째 영화이며 한국 영화가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7년 만이다.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의 ‘피에타’는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사는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감독은 “잔인한 아들과 아들을 찾아온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돈 때문에 가족이 해체되고 사회구성원 간 혼란을 일으키는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라면서 “엄마로서의 미안함과 아들이 느끼는 엄마에 대한 부재가 충돌하면서 다이너마이트처럼 연쇄적으로 폭발해 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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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식사과 "화영, 상처받지 않았으면"…네티즌 '싸늘'


[세계닷컴]
그룹 티아라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남겼다. 티아라가 불화설 및 왕따설 이후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티아라는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쓴다"며 "저희에게 지난 한 달 동안의 시간은 데뷔를 하기 위해 연습해 온 시간과 팬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달려온 시간보다도 훨씬 더 길게 느껴졌다"고 논란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티아라는 "멤버간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양보하며 그보다 성숙하게 행동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티아라는 멤버 화영의 왕따설은 부인했다. 티아라는 "왕따라는 오해를 받으며 힘들어 했을 화영이에게도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도 원치도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에 저희 또한 많이 놀랐고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제는 더 이상 화영이에게도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앞으로 저희를 위해 사시는 부모님, 끝까지 지켜 주시는 팬분들과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그 동안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분들께 걱정보다는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저희보다 더 힘들었을 화영이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언제든 화영이를 응원하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티아라의 공식사과에도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복귀를 위한 수순인가" "침묵으로 사태를 키우다가 이제와 사과? 너무 늦었다" "편지 한장으로 의혹이 해소되진 않는다" 등 냉소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달 말 화영을 제외한 멤버들끼리 '의지의 차이'라는 트위터 글을 주고받아 화영 왕따설이 불거졌다. 이후 화영과의 계약해지 발표 이후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고, 결국 티아라는 그룹활동을 접고 개별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최근 함은정이 출연 예정이었던 SBS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하는 등 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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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아’ 윤해영, 워킹맘 연기 “저도 슈퍼맘이예요”


‘너라서 좋아’ 윤해영이 워킹맘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제작발표회에는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윤해영은 극중 워킹맘 연기에 대해 “실제와 많이 닮아있어 편한 부분이 있다”며 “아이에게 사랑을 베푸는 부분도 그렇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 직장에서의 당당함. 아무래도 그런 것들을 표현할 때 제일 저답게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극중 연기와 실제 자신에 대한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번에도 요리를 못 하는 역할이다. ‘보고 또 보고’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실제로는 요리를 의외로 잘하는 편이다. 제 손이 일하는 손이라 빨리 빨리 일하는 편”이라며 은근한 자기 자랑을 늘어놓았다.

여기에 “그런데 너무 못하는 걸로 나와 오해들을 하신다”며 “그 덕에 주변의 기대치가 없으니 조금만 해도 감동하는게 커서 그런 건 좋다”고 덧붙이며 “실제로도 슈퍼맘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은근한 긍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너라서 좋아’는 여고 동창생 3인방이 30대의 한복판에 만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애환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루루공주’ 등의 이혜선 작가와 ‘나는 전설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SBS ‘너라서 좋아’는 오는 9월3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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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한달만에 입 열었다! "어리석은 행동 반성"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화영 퇴출 사태 후 논란을 빚었던 걸그룹 티아라가 한 달만에 드디어 입을 열었다.

티아라는 29일 오후 티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자필 편지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과문을 통해 티아라는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저희에게 지난 한 달 동안의 시간은 데뷔를 하기 위해서 연습해 온 시간과 팬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달려온 시간보다도 훨씬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 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지난 7월 일본 부도칸 콘서트 기간 중 멤버 화영을 겨냥한 듯 한 글을 멤버 대다수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영 왕따설’이 촉발됐던 것에 대해 “멤버간의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솔하게 행동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거듭 사죄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양보하며 그보다 성숙하게 행동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로웠습니다”라며 “돌이켜보면 그동안 모두가 같은 꿈을 갖고 달려 오면서 서로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내며 노력해 왔는데 일순간의 행동으로 함께 했던 좋았던 시간 마저 나쁘게 비춰지는 모습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왕따설’ 이후 티아라에서 퇴출된 화영을 향해 “왕따라는 오해를 받으며 힘들어 했을 화영이에게도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원치도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에 저희 또한 많이 놀랐고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화영이에게도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그리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 실망을 시켜드린 점 모두 죄송합니다. 더 힘든 시간이 저희 멤버에게는 정말 큰 가르침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드려야 하는 저희가 얼마나 큰 책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지, 그리고 모든 일에 얼마나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지 깨닫게 됐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앞으로 저희를 위해 사시는 부모님, 끝까지 지켜 주시는 팬분들과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그 동안 심려를 끼치고 실망시켜드린 분들께 걱정보다는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저희보다 더 힘들었을 화영이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언제든 화영이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끝까지 화영을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앞서 티아라의 전 멤버인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이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돼 마음 아팠다”며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 받아 많이 속상했다. 하지만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사태로 티아라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됨은 물론 은정이 주연을 맡았던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하는 등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이 같은 자필 사과로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ongj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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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과거 이상형, "쌍거풀 있는 남자 싫다"






▲고소영 과거이상형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고소영이 과거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의 '90년대 여배우들' 특집에서는 현재 톱스타가 된 여배우들의 90년대 신인시절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20대 시절의 고소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눈에 쌍꺼풀이 있는 남자, 예쁘게 생긴 남자는 싫다. 부담스럽다. 저는 얼굴은 전혀 안 본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 고소영은 과거의 이상형과 정반대인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선, 최지우, 최진실의 과거 풋풋했던 모습이 소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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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임형준, “정태원 대표 고소할뻔..배역 아쉬움 남아”


드라마 ‘제3병원’ 임형준이 제작사 대표를 고소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제작발표회가 김영준 감독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임형준, 최윤소,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태원 대표는 배우 캐스팅 비화를 설명하던 중 임형준에 대해 “별로 (캐스팅)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김수미와 약속을 해서 결국 하게 됐다”고 밝혀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임형준은 “김수미 선배가 저에게 의사가운을 입히겠다고 제작사 대표에게 출연을 부탁했다”며 “이후 출연이 정해졌지만 첫 촬영 전까지 장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김수미 선배와함께 고소(법적문제)도 준비했다”라고 농담 섞인 사연을 폭로했다.

결국 임형준이 드라마 ‘제3병원’에서 맡게 된 역할은 한방내과의 민주안으로 바람둥이 날라의 한의사이자 승현(오지호 분)의 절친한 친구 역할로 응급의학과 소속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 정승희(최윤소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임형준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배역중 가장 고학년 캐릭터라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근데 드라마 끝날때까지 의사가운만 입었지 침 놓는 장면 하나 안나오더라. 최윤소한테 작업거는 모습만 나오고 의사가운 입어서 땀띠만 났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더불어 동료 배우 오지호는 “임형준이 지난 주에 득남했다”고 깜짝 폭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9월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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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박기웅 앞에서 각시탈 벗었다 “소름”





주원이 마침내 박기웅 앞에서 각시탈을 벗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유현미 극본, 윤성식 차영훈 연출) 25회에서는 무기고를 습격하다 슌지(박기웅)에 의해 포박, 감금되는 강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진결사대의 교란작전에 넘어가 키쇼카이의 안방을 그대로 내줬던 슌지가 강토를 향한 적의를 드러냈다. 강토의 출근이 늦어지자 “이놈이 안 나타나면 잡을 길이 없는데”라며 초조해한 슌지는 뒤늦게 나타난 강토에게 발길질을 퍼붓기에 이르렀다.

각시탈의 정체가 들통이 난 것을 알고도 강토가 거짓정보를 퍼뜨리며 또 다시 혼란을 주려하자 슌지도 역공에 나섰다. 회식을 틈타 독립군들과 서의 무기고를 습격한 강토를 역으로 쳐, 포위하기에 이른 것.

총구를 겨누며 더해진 “탈 벗어!”라는 명령에 강토는 슌지의 앞에서 각시탈을 벗었다. 각시탈의 정체를 몰랐던 고이소(윤진호) 및 순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강토와 사사건건 맞섰던 고이소는 “이 자식이 각시탈이었어?”라며 분노했다. 서장인 무라야마(김명수) 역시 “이게 무슨 해괴한 일이야. 내 병사 중에 각시탈이 있었다?”라며 기막혀 했다.

이는 국장 기무라에게까지 전해져 강토는 채찍, 대못상자 등 모진 고문을 당했다. 고문에 정신을 잃고 물세례에 깨기를 반복하면서도 양백(김명곤)과 동진(박성웅)의 행방과 관련 입을 꾹 다문 강토의 모습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아랑사또전’ 연우진, 신민아 죽인 이유는?







주왈(연우진)이 아랑(신민아 분)을 암살, 시신을 산으로 옮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밀양 실세 최대감(김용건 분)의 아들은 왜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을까.

29일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아랑 사또전’ (정윤정 극본, 김상호 연출)에서는 자객으로 변신한 주왈이 자고 있는 아랑의 가슴을 칼로 찌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왈은 “준비는 되었니? 이번에는 왠지 기대가 크구나”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여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자객으로 변신한 주왈은 아랑을 칼로 찌른 후 목에 부적을 붙였다. 아랑의 영혼을 봉하기 위함이었다.

이상한 낌새에 아랑의 방을 찾은 은오(이준기 분)가 피자국을 발견, 아랑을 찾으려고 했지만 허사였다. 그 사이 주왈은 아랑의 시신을 음산한 산으로 옮겨 충격을 선사했다. 주왈은 왜 이렇게 극단적인 행동을 했을까. 이 같은 암살을 지시한 이는 누구였을까.

잠시 후 주왈이 아랑을 죽인 이유가 밝혀졌다. 과거 주왈은 은오의 친모(강문영 분)로부터 '최주왈'이란 이름과 반지를 받았다. 그녀는 주왈에게 “윤달 보름마다 영혼이 맑은 아이를 데려오면 된다. 영혼이 맑은 아이는 반지가 일러줄 것이다”고 말한 것.

이후 등장한 은오의 친모는 “윤달에 보름 참 오랜만이다. 정말 오래 기다렸어”라고 말하며 입맛을 다셔 정체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쳐지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짝 34기 캠핑카서 무슨일 있었길래..여자전원 남자2호 몰표

여자들이 남자2호에게 홀딱 빠졌다.

8월 29일 방송된 SBS '짝' 34기 2부에서 여자들은 2박3일 캠핑카 여행 후 갑자기 남자2호에게 마음을 끌려했다. 여자들의 마음이 왜 돌변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여자들은 중간선택에서 남자2호에게 몰표를 주며 자신들의 마음을 내비쳤다.

활실한 것은 남자2호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자라는 것이다. 남자2호는 누구 한 명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원을 위한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하기도 했다. 여자들이 안 빠질래야 안 빠질 수가 없는 남자다.

여자2호는 "일어났는데 밥상이 차려져 있는 상황. 행복하지 않냐. 정말 기특하다", 여자1호는 "남자가 해주는 밥상 감동적이었다"며 "가정적으로 보였고 굉장히 좋았다"고 남자2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전했다.(사진= SBS '짝'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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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이라크 내 인기? 담이 무너질 정도” 화들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광렬이 이라크에서 국빈 대접을 받고 있다.

전광렬은 8월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의료봉사 소감을 밝혔다.

전광렬은 이라크 영부인의 친필 초청문을 받고 국빈 대접을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허준'이 80%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국민드라마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전광렬은 "밖을 나갈 수가 없을 정도다. 담이 무너질 정도였다"고 이라크 내 자신의 인기를 공개했다. 이어 "현지에서 닥터 허라고 불린다"며 웃었다.

전광렬은 이라크 내 인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엔 의료봉사단을 꾸려 이라크로 향한다. 그는 "먼 나라에서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나를 찾아주니까 좋다. 이라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러 간다. 많이 격려해달라"고 말했다. (사진=SBS '한밤의TV연예'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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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서 좋아’ 윤지민, 복숭아 농장 태풍피해 “너무 속상해요”


‘너라서 좋아’ 윤지민이 태풍 피해농가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29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제작발표회에는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윤지민은 전날 있었던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실제 소유하고 있는 복숭아 농장에 피해를 입었다며 “가지가 많이 부러졌다. 차라리 과실이 떨어지면 몰라도 가지가 부러지면 열매가 안 여는데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앞서 윤지민은 부모님께 복숭아 농장을 사드린 것은 물론, 때때로 시간이 날 때마다 농장일을 돕는 등 소문난 효녀로 알려졌다.

더불어 그녀는 “나무나 과일이나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마치 자식이 다친 것처럼 속상하다. 자연재해는 힘으로 막을 수 잇는 게 아니니까 같이 잘 대처하셨으면 좋겠다”고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너라서 좋아’는 일과 사랑에 대해 저마다 다른 가치관을 가진 여고 동창생 3명이 30대의 한복판에서 재회, 서로 다른 삶의 애환과 우정을 그린 작품.

극중 윤지민은 한순간에 가세가 기울면서 가난한 삶을 경멸, 부유한 집안의 지환(이재황 분)과 결혼하지만 이후 여고친구 진주(윤해영 분)의 남편인 천명한(박혁권 분)을 유혹하는 양수빈 역을 맡았다.

한편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루루공주’ 등의 이혜선 작가와 ‘나는 전설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SBS ‘너라서 좋아’는 오는 9월 3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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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김민정, 촬영중 떨어진 조명에 맞아 부상 ‘아찔’


드라마 ‘제3병원’ 김민정이 촬영중 부상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의 제작발표회가 김영준 감독 배우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임형준, 최윤소,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민정은 “야외 촬영을 하던 도중 바람에 떨어진 조명에 이마를 맞은 적이 있었다”고 촬영 중 부상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민정은 당시에 대해 “처음 맞았을 때는 괜찮았는데 촬영을 계속 하다 보니 너무 어지러워서 결국 병원에 가게 됐다”며 “큰 이상은 없었지만 밴에 탈 때마다 울렁거려서 차를 두 대로 타고 다녀 회사에서 더 불편해 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크게 게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민정은 극중 한의사 아버지가 싫어 양의를 선택한 솔직녀이자 매사에 덜렁이고 허점이 많은 신경외고 레지던트 2년차 진혜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9월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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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9일 수요일

강병규 지나 발굴해낸 매의눈 등극 “배틀신화 출연시켰다” 깜짝


강병규가 지나를 캐스팅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방송인 강병규는 8월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팔로워 30만명 가까이.. 이제는 스타가 되어버린 Gina 지나, 처음 LA에서 지나를 보고 픽업해서 데려올 때가 생각난다. 지나야 너 싸가지 없어진 건 아니지?"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어 강병규는 한 트위터리안의 "지나 캐스팅을 형님이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그랬네요 그렇게 그때 데려와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시켰었죠. 여자중에 지나하고 시크릿 효성이 2명 상도 받았고, 프로그램 '배틀신화'"라고 답했다.

강병규에 따르면 가수 지나를 발굴해낸 '매의눈'이 자신인 셈. 이에 네티즌 역시 크게 놀란 상태다. 네티즌들은 "와 정말 대박", "강병규 매의눈이네", "강병규가 지나 연예인 되는데 일등 공신이었구나", "지나 배틀신화 출연 모습 기억난다. 해외파라 팝송을 잘 불렀던 것 같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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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11세 연상 유부남 오수파와 불륜?


[유코피아닷컴=ukopia.com] 중국 여배우 탕웨이(33)가 11살 연상의 유부남 배우 우슈보(오수파•44)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28일 홍콩 인터넷 매체 펑황왕(鳳凰網)은 "지난 23일 탕웨이가 우슈보와 단 둘이 베이징 허우하이(後海)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슈보와 탕웨이는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모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날 탕웨이는 검은 짧은 반바지와 블라우스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식당에서 나와 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구입해 차에서 나눠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탕웨이는 28일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선 우슈보에게 먼저 사과해야 겠다. 우슈보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날은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현대무용 공연 리허설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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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친동생, &#39;꽃미모에 가냘픈 몸매&#39;… 반전자매 등극


[데일리안 정성옥 객원기자]
◇ 28일 방송된 <승승장구> '장미란 편'. ⓒKBS

역도 선수 장미란 친동생의 언니와 다른 반전 몸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이 게스트로 출연, '2012 런던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그녀의 따뜻하고도 눈물 겨운 삶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청석에는 장미란의 친동생 장미령 선수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와 달리 너무도 호리호리한 몸매에 여성스러운 외모의 소유자라 주위 놀란 반응이 더해진 것.

장미령은 "(언니와) 함께 역도선수를 하고 있다. 고양시청 소속 53kg급 선수로 활동중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장미란은 "내가 여자 역도로 유명하다보니 우리(역도) 선수들은 다 뚱뚱한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남자는 56kg부터, 여자는 48kg부터 경량급, 중량급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동생에게 많이 도움을 받을 거라고도 대부분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시험 전 아플 때면 동생이 짐 싸고 청소까지 다 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자매간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장미령 선수 외에도 장미란의 절친 동생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누나-동생으로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훈훈한 사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장미란'의 감동 토크가 펼쳐진 이날 <승승장구>는 9.9% 시청률(전국 기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경쟁작 SBS <강심장>은 모델 한혜진의 '1분 안에 옷 갈아입기' 퍼포먼를 비롯해 성형미인 논란에 휩싸였던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의 해명, 광희와 설리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키 측정에 나서 실제 키를 공개하는 등 화끈한 이슈들을 쏟아냈지만, 선정선 논란에 휘말림과 더불어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8.0% 시청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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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최근 모습…&#39;전성기 미모&#39; 깜짝


채정안 최근 모습, "점점 어려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탤런트 채정안(35)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직찍 채정안! 운동화로도 젓가락 각선미'라는 제목으로 채정안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채정안은 핫핑크 상의와 짧은 미니스커트에 운동화를 착용, 가늘고 긴 다리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상큼발랄한 스타일과 더불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쁘네요", "부러운 몸매다", "커피프린스 때 외모를 회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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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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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기자)



홍석천 조카 문자, “삼촌 부끄러운 적 한번도 없어” 홍석천 결국 눈물


[서울신문 BOOM]

홍석천 조카 문자가 화제다.

방송인 홍석천은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자신의 조카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조카들은 지친 나에게 감동을 준다”며 ”국회에서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연설을 하러가다가 조카에게 문자를 받았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고 조카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홍석천 조카 세영씨는 “삼촌의 성 정체성이 가볍게 비춰지는 것을 볼 때마다 속이 상했는데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며 “그런 이미지 또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삼촌의 노력이었다. 어릴 때부터 삼촌이 부끄러웠던 적 한 번도 없다. 힘내라”라며 응원했다.

홍석천은 문자를 읽으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홍석천 조카 세영씨는 “삼촌을 향한 마음을 늘 갖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하다가 반나절 정도 고민한 후 문자를 보냈다. 앞으로도 가족들 생각하며 힘내라”라며 삼촌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홍석천 조카 문자에 네티즌은 “홍석천 조카 문자..감동 그 자체”, “참 멋진 조카를 두셨군요”, “홍석천 조카 문자..나라도 눈물 보일 듯”, “조카가 너무 착하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SBS ‘강심장’ (홍석천 조카 문자)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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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눈물 “아내가 초혼이 아니더라” 충격





방송 최초 윤택의 눈물 고백 “우리 아내가… 초혼이 아니더라고요”

방송 최초 윤택의 눈물 고백 “우리 아내가… 초혼이 아니더라고요”

개그맨 윤택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내가 초혼이 아님을 고백했다.

윤택은 최근 SBS‘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택은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택 김영조 부부는 현재 임신 8개월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번 주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지지고 볶는 부부 밥상머리 전쟁’이라는 주제로 음식을 두고 벌어지는 스타부부들의 결혼 생활기가 펼쳐진다.

만두에 집착하는 윤택과 어디에서나 맛볼 수 없는 ‘묽은 카레국(?)’을 선사하는 아내 김영조의 일화는 오는 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urce & Image : 스포츠동아 via Naver

누가 &#039;후덕&#039; 신애에게 돌을 던지나? 여배우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





신애가 출산 후 근황을 드러내면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28일과 29일 난데 없이 각종 포털사이트 1위에 오르게 됐는데, 그 이유가 바로 과거와 달리 통통해진 몸매 때문이었다. 네티즌들은 신애에 대해 "후덕해져서 몰라봤다" "산후 조리를 잘못했나"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배우의 외모와 몸매에 집착하는 대중의 뜨거운 시선에 신애가 희생양 혹은 놀림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신애가 이러한 반응을 얻을 것이란 것을 알면서 방송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의리 때문이었다. 그는 손담비가 출연한 KBS2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손담비를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월 결혼 3년만에 딸을 출산한 그는 여전히 육아와 산후 조리에 힘을 쏟아도 힘들 만한 시기다. 또한 출산 몇개월만에 완벽 몸매를 공개하거나 자랑하는 수많은 연예인 때문에 대중의 시선에 민감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수하게 드러내면서, 인간 신애와 절친 손담비 자체를 대중에게 보여줬다.

용기 있고 의리 있는 신애의 근황은 질타받을 만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격려하고 응원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신애를 보는 일부 네티즌들의 시선은 손가락질 혹은 장난 섞인 반응들이었다. 프로필 상에 오른 169cm의 키에 49kg 몸무게인 신애는 대중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몸매일 수 있다. 그러나 배우도 사람이고 60kg 넘어가는 요즘 모습이라도 그는 이제 한 아이의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편한하고 오래된 좋은 친구이다. 물론 그가 브라운관으로 돌아올 생각이라면, 예전의 몸매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지금 자체의 모습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

특히 손담비에게 직접 만든 유부초밥을 선물하거나, "손담비는 두가지를 동시에 못하는 성격이니, 결혼하면 일과 사랑을 모두 놓칠 수도 있을 것 같다. 일을 좀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어른스런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신애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 것 같아서 보기에도 좋았다. 신애가 여배우를 향한 여러 부정적인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여자로서, 배우로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 본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5월 두살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의 결혼 전, 마지막 출연작은 2009년 KBS2 사극 '천추태후'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강심장’, 수위 조절 안 되는 토크 배틀, 왜일까?



사진 : SBS 강심장 영상 캡처


자극적인 발언, 사회적 물의 해명, 눈물 심경고백.

연예인은 뭔가 이슈가 있다거나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을 때, SBS ‘강심장’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강심장’은 연예인들에게 최고의 해명 방송이자 포장으로 감싸주는 방송이다.

지난 28일 SBS ‘강심장’은 21일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름다운 그대에게’특집을 진행했다. 설리, 민호, 김지원, 이현우, 광희뿐만 아니라 패션모델 한혜진, 배우 임호, 미스코리아 김유미 등의 스타들이 출연해 각자 사연이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모였다.

하지만 이 날 방송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 ‘역시나’로 바뀌었고, 여기에 선정성 논란마저 빚어내 무리수 방송으로 1시간 20분이 채워졌다.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의 특기를 ‘빨리 옷 갈아입기’라고 소개한 MC들은 증명해 보이기 위해 즉석 패션쇼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됐던 부분은 그녀의 실루엣이 다 드러나는 조명과 1분 동안 옷을 갈아입는 과정을 모든 사람이 지켜봤다는 점이다.

특히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카운트다운으로 셌던 다른 게스트들은 조마조마하는 마음과 동시에 옷 갈아입는 한혜진의 실루엣을 계속 쳐다봐야 했다. 결국 많은 세계무대에 서 본 톱모델답게 1분 안에 옷을 갈아입고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나타났지만 볼거리, 재미보다는 무리수 방송에 가까웠다. 물론 제작진과 한혜진 측이 사전에 합의하에 방송에 내보낸 것이겠지만 선정성 논란은 피할 수 없다. 굳이 옷 갈아입는 과정을 지상파 방송에서 실루엣 처리를 하면서까지 보여줘야 했을까.

또 이 날은 미스코리아 김유미의 성형에 관한 해명 이야기, 설리의 170cm 키 해명과 광희의 실제 키,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배우 김지원의 데뷔 비화, 샤이니 민호와의 소개팅 이야기와 배우 임호의 왕 배역에 관한 이야기, 이현우의 아이유와의 백허그, 홍석천의 아빠 고백까지 수많은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렇게 이야기의 홍수를 이루는 ‘강심장’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하는 것은 스무 명에 가까운 게스트들의 운집이다. ‘힐링캠프’나 ‘승승장구’처럼 1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집중 탐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할 얘기를 자기가 직접 가지고 오기 때문에 다른 게스트들보다 더욱 눈에 띄는 사연을 준비해 와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남보다 더 자극적이거나 슬픈 사연, 자신의 치부를 공개하는 등 모든 것이 방송에 오픈되는 감수를 하고 ‘강심장’에 출연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MC 신동엽, 이동욱은 해야 할 일이 많다.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주면서 관객들에게 재미도 주고 진행도 해야 한다. 다행히 신동엽과 이동욱은 잘 맞는 MC궁합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8일 방송에서 한혜진이 옷을 갈아입는 선정적인 장면에서 이동욱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할 만큼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방송이다 보니 배우인 이동욱으로서는 행동과 말이 조심스러웠던 것이다.

이렇게 논란이 되는 ‘강심장’이지만 연예인들에게는 꼭 나가고 싶은 무대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단독 토크쇼에 나가기에는 부담스럽거나 그럴 정도의 방송 경력, 업력이 미비한 경우에 ‘강심장’은 연예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된다. 하나의 자극적인 에피소드나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짧은 해명, 컴백이나 데뷔 소개, 눈물로의 호소 등의 창구가 된다.

하지만 이렇다보니 방송 수위를 넘나들 만큼의 논란이 생겨나고 시청자들에게는 정신없는 한 시간으로 흘러간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면 분명 넘치는 것처럼 ‘강심장’은 적절한 무게 중심과 균형을 맞춰야 한다. 시청자들에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매 회마다 맵고 짠 음식을 식탁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고루 균형 잡힌 식단을 차리는 일이다. 매 주 수 많은 게스트들로 볼거리 넘치는 ‘강심장’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장미란-박태환, &#039;국민오누이&#039; 따뜻한 우정 시청자와 通했다

<조이뉴스24>

'역도여제' 장미란과 '마린보이' 박태환의 우정이 공개됐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역도선수 장미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몰래온 손님'으로 박태환 선수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국민오누이'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함께 운동하는 동료이자 늘 마음 쓰이는 남동생이라고 박태환을 소개한 장미란은 "박태환은 나에게 유일하게 반말하는 후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우정은 2005년 '체육대상 시상식' 부터 시작됐다. 7년 가까이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격려했던 두 사람의 뜨거운 우정은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따뜻하게 울렸다.

이날 두 사람은 핸드폰 번호 뒷자리가 같은 이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핸드폰 번호 뒷자리는 모두 2012로 동일하다.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전에 핸드폰 뒷자리가 2008이었다.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고, 런던올림픽 준비시점에 의미를 둬서 2012로 바꿨다"라며 "(장미란) 누나에게 번호에 담긴 의미를 말하자 이틀 후 낯선 번호로 문자가 왔다"고 장미란이 따라 번호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미란은 "전화번호를 바꾸려는 시점에 의미가 좋아서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며 번호를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아무도 (스캔들을) 의심하지 않더라. 누군가는 밥만 먹어도 사귄다고 소문나는데 나랑 다니면 의심을 안한다"라며 "나는 안전한 사람인가봐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태환은 "(장미란) 누나는 이성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포근한 느낌이 있다"라며 "존경심에서 시작됐지만 까면 깔수록 새로운 양파같은 매력이 있다. 좀 더 기대게 되고 외로울 때 가장 먼저 생각난다"고 밝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국민오누이' 장미란, 박태환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시청률 9.9%(AGB닐슨)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8.0%)을 따돌렸다.

Source & Image : 조이뉴스24 via Naver

‘막영애’ 시즌11 확정, ‘노처녀 하나로 드라마 역사 새로 쓰다’





‘대한민국 드라마 史의 산실.’

올해로 다섯 돌을 맞은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명수현 극본, 박준화 연출/ 이하 막영애)가 시즌 11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막영애10’ 제작진은 최근 시즌 11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달 말 종영 후 약 2개월 보름 간의 휴식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 제작 관계자는 "시즌11은 11월 중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만큼 보다 재미있고,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막영애’는 지난 2007년 영애(김현숙)이라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과 20~30대 추억과 공감이라는 코드를 담아내며 등장했다. 이후 5년 간 시즌 10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국내 최장 시즌제로 도약했다.

5년 간 구축한 탄탄한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지난 24일 방송 분이 1.7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막영애’ 시즌 11 방송이 확정됨에 따라 시즌 10의 결말에 집중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재결합한 영애와 산호(김산호)의 결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결혼 여부에 따라 시즌 11의 설정이 완전히 뒤바뀔 수 도 있다.

이 관계자는 "놀랄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어떤 식의 결실을 맺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막영애’ 시즌 10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회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산호가 영애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를 드리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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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아내 초혼 아니다, 과거 이혼 경험했던 여자” 울먹

윤택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내가 초혼이 아님을 고백했다.

윤택은 최근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택은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윤택 김영조 부부는 현재 임신 8개월차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번 주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지지고 볶는 부부 밥상머리 전쟁'이라는 주제로 음식을 두고 벌어지는 스타부부들의 결혼 생활기가 펼쳐진다.

만두에 집착하는 윤택과 어디에서나 맛볼 수 없는 '묽은 카레국(?)'을 선사하는 아내 김영조의 일화는 8월 30일 오후 11시 15분 공개된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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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태, 왜 화영만 사과하는가

티아라, 사과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순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고 찾아 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

걸그룹 티아라에서 방출된 화영이 사과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사과다.

화영은 '왕따설'에서 피해자로 거론된 인물이다. 그런데 누구를 향해 사과를 했을까? 바로 팬들이다. 팬들을 실망시키고, 걱정하게 만든 것에 사과했다. 그리고 이제는 티아라 멤버들도 사과해야 할 때다. 지금 티아라에게 침묵은 금이 아니라 독이다.

지난달,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지고, 결국 화영이 팀에서 방출됐지만, 한 달이 다 되도록 이른바 '티아라 사태'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티아라 멤버 은정의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하차까지 이어지며 또 다른 논란으로 확산되는 중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 화영이 또 다시 사과했다. 이번에는 첫 번째 사과보다 구체적인 언급이 있었다. 은정의 '다섯 손가락' 하차와 관련해선 "이번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왕따설에 대해선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 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 받아 많이 속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화영이 두 차례에 걸쳐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 눈여겨 볼 건 공통적으로 '티아라 사태'에 대한 '사과'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느껴지는 게 화영의 책임감이다. 화영은 왕따설의 실체 혹은 자신이 피해자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두지 않았다. 티아라의 지난 맴버로서 자신들에게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하며,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고 얘기했다.

반면 화영이 두 차례의 사과를 하는 동안, 티아라 멤버들이 취한 태도는 침묵이었다. 멤버 소연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화영 왕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을 뿐, 다른 멤버들은 철저히 함구했다. 공개된 자리인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도 티아라 멤버 효민과 은정은 '티아라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티아라의 소속사에서 이번 사태를 사과하긴 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티아라 멤버들이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 마치 소속사의 뒤에 숨어서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리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 이는 결코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소속사의 수차례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이 화영은 피해자, 티아라 멤버들은 가해자란 인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티아라 멤버들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대중의 인식은 '사실이기 때문에 해명하지 못하는 것'이란 수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티아라는 왕따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팬들에게는 사과해야 한다. 어쩌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티아라 멤버들이나 화영이 아닌 그들을 믿고 따른 팬들일 수 있다. 티아라를 좋아하고 아꼈던 팬들에게 이번 사태를 받아들이는 건 그동안 티아라를 향해 가졌던 자신의 믿음을 스스로 부정해야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한 달여의 시간 동안 티아라 사태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제 티아라 멤버들이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다. 팬들에게 사과하는 건 자신들이 말한 것처럼 '의지의 차이'일 수 있다. 이번 사태가 있기 전까지 그토록 활발히 이용했던 트위터를 통해서라도, 사과가 필요한 순간이다.

[걸그룹 티아라에서 방출된 화영, 봉사활동에 함께 한 효영(두 번째 왼쪽) 화영 자매, 티아라 멤버들(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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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 급냉랭해진 日 “의상 베꼈다? 표절천국 한국답네” 비아냥


[뉴스엔 이나래 기자]
카라의 명품 의상 표절 논란이 바다를 건넜다. 그 반응이 종전과 조금 다르다.

1년만 에 신곡 ‘판도라’로 국내무대에 컴백한 카라는 8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노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날 카라가 입은 의상을 두고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2008년 수영복을 표절했다는 논란을 제기했다. 색과 모양은 물론 리본의 위치까지 닮았다는 것. 다른 것은 수영복과 스커트라는 길이 차이뿐이라는 것이다.

이 소식은 인터넷을 통해 바다 건너 일본에도 전해졌다. 일본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의 기사들을 번역한 게시물들이 게재됐고 정확히 비교한 사진까지 첨부돼 있다.

이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구찌잖아”, “베꼈네”, “바보냐? 금방 들통 날 걸”, “역시 표절 천국. 한국답군”, “삼성이 애플을 배낀 것이 떠오르는 건 왜?”, “웃기고 있네. 정말”, “우린 왜 저렇게 남에 것이나 베끼는 애들한테 돈을 쏟아붓는 거냐”, “베낄거면 그냥 수영복으로 나오지 그랬어?” 등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진 것. 특히 그 비난의 방향이 카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자체를 ‘표절의 나라’로 매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냥 입기만 한 카라는 죄가 없다”, “독도문제에 침묵했다고 카라를 괴롭히나?”, “스타일리스트가 나쁘다”, “카라 불쌍해” 등 일부 카라를 옹호하는 반응도 있으나 비난의견에 비하면 큰 움직임은 아니다.

카라는 한국 컴백 이후로 연일 논란에 휩싸였다. 선정성, 독도침묵, 의상표절논란에 장애인 지정구역 주차까지. 이를 통해 카라는 한국에서 각종 비난의 뭇매를 맞아야 했다.

반면 일본에서는 달랐다. 선정성 논란에 일본 네티즌들은 “뭐가 야하다는 건지..”, “한국의 다른 걸그룹이 더 야하더라”라고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독도침묵에 대해서도 “기자가 나쁘지”, “한국에서 매국노 취급 받지 말고 일본으로 와라”, “현명했다”, “카라 다시 봤다” 등 응원글이 쏟아질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명품 표절 의상’에 대해서만큼은 비난이 지배적이다. 이번 표절논란이 일본에서 많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카라의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인 카라/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DB)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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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97' 정은지, 서인국에게 '친구' 아닌 '남자' 느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응답하라 1997' 정은지가 서인국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주차 11화 '관계의 정의'와 12화 '손의 의미'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은 아르바이트 후 집에 돌아가던 중에 남자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성시원은 윤윤제(서인국 분)에게 전화해서 "아까부터 계속 이상한 아저씨가 따라온단 말이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이미 윤윤제는 성시원을 걱정하고 있던 상황. 이에 윤윤제는 "어딘데?"라고 물으며 곧바로 성시원을 향해 뛰어나갔다.

남자는 계속해서 성시원을 따라왔고 두 사람의 격차는 점점 가까워 졌다. 이 때 윤윤제는 저 멀리에서 "야 성시원"이라고 소리치며 달려왔다. 윤윤제는 성시원을 안으며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남자는 자리에서 떠났다.

윤윤제의 모습은 말이 아닌 상황. 신말 한짝은 없고 땀은 뻘뻘 나고 있었으며 달려오던 중 넘어져 팔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성시원은 그런 윤윤제의 모습에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느꼈다.

그러나 윤윤제는 "가시나 간땡이가 부어서 지금 시간이 몇시냐. 언제 철들려고 그러냐"고 성시원에게 잔소리를 늘어놨다. 성시원은 윤윤제의 다친 팔을 잡으며 "너 피 많이 난다"고 했고 윤윤제는 성시원의 손을 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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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딸 공개, 우월한 엄마 쏙 빼닮은 ‘예비 여신’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배우 신애의 딸이 최초로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손담비가 자신의 집에 신애와 스타일리스트 이경은을 초대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애는 결혼 3년 만에 딸을 얻은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신애와 우월한 엄마의 모습을 쏙 빼닮은 그의 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기 얼굴이 볼 살 오른 신애같다” “엄마가 신애, 이모는 손담비! 아기는 행복하겠다” “아기가 엄마 닮아 예쁘게 생겼다” “예비 여신이 여기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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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설리, 실제 키 169.8cm..,방송에서 직접 키 측정 검증


설리가 자신의 실제 키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순정만화 스페셜'로 설리, 민호,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설리는 자신의 큰 키가 콤플렉스라면서 170cm가 넘지 않는다고 항변했고 방송에서 174cm라고 나온 것은 틀렸다고 밝혔다.

이특은 '자이언트 설리'라고 불리게 됐던 '인기가요' 당시 2ne1, 아이유와 함께 있었던 사진을 공개했고 설리는 "제가 앞에 나와있었다"고 항의했다.

이 말에 MC들은 "그러면 키를 직접 재보는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설리는 "더 컸으면 어떡하냐"면서도 키를 재기로 결정했다.

설리가 정확하게 키를 재본 결과 169.8cm가 나왔고 설리는 170cm가 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미가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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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승승장구&#39; 장미란 "박태환, 이용대보다 애착 간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역도선수 장미란이 수영선수 박태환을 제일 친한 동생으로 택했다.



2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출연한 장미란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장미란과 평소에도 친하냐?"라는 질문에 대해 "저는 누나라고 생각하는데 누나는 어떨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장미란에게 "박태환이 좋으냐? 이용대가 좋으냐?"고 물었고, 장미란은 "둘 다 착하고 예쁜 동생들이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박태환은 "그러니까 한 명만 택해라"라고 말했고, 이에 장미란은 "아무래도 박태환을 먼저 알았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란의 친동생 장미령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미란-박태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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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박태환과 스캔들 자작극 계획 "거절 당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역도선수 장미란이 박태환과의 스캔들 전말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금메달보다 빛난 선수들 특집 제 1탄 장미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미란은 2012 런던올림픽이 끝난 후 박태환에게 "어차피 누나도 메달 못 땄고 너도 아쉬우니까 우리 큰 걸 한 번 터트리자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미란은 "'너가 나한테 고백을 해. 그럼 내가 싫다고 할게'라고 했더니 박태환이 싫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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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강심장&#039; 미스코리아 김유미 &quot;눈, 코 성형했다&quot;

<화면캡처= SBS 예능프로 '강심장'>

2012년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가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김유미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 전 과거사진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과 코를 성형했다"고 고백했다.


김유미는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 눈과 코를 성형했다"며 "처음에는 예쁜 사진도 많은데 못 나온 사진만 인터넷에 올라와 속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부터 예뻤다고 거짓말 하고 싶지는 않았고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속인 적은 없다"며 "앞으로는 남들에게 베풀고 타의 모범이 될 테니 예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039;승승장구&#039; 장미란 &quot;노메달 이유, 교통사고 후유증 아냐&quot;





역도선수 장미란이 메달을 따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출연한 장미란은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란은 "언론에는 내가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메달을 못 땄다고 보도되는데, 체력적인 한계 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며 "생각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에 연습도 많이 안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장미란은 "국민들의 기대에 몸이 아프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실망감을 안겨 드리는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란의 친동생 장미령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Source & Image : 엑스포츠뉴스 via Naver

한혜진, 방송중 옷갈아입기 ‘아찔한 실루엣’





‘한혜진, 실루엣만 봐도 S라인 입증’

톱모델 한혜진이 방송 중 즉석 패션쇼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1분 안에 옷 갈아입기’에 도전했다.

한혜진은 전신 실루엣이 비치는 탈의실에 들어가 1분 이내에 금빛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이때 옷을 갈아입는 과정이 실루엣으로 보여졌고, 한혜진은 큰 키와 S라인 실루엣으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분 시간 종료 후, 블라인드가 올라갔고 한혜진은 톱모델 다운 여유로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어 한혜진은 MC 신동엽의 부추김에 ‘50초 안에 옷 갈아입기’에 또 도전, 초록색 의상으로 갈아입는데 완벽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몸매가 대박이다”, “실루엣까지 보여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역시 톱모델 몸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ource & Image : 스포츠동아 via Naver

‘골든타임’ 현실 문제 꼬집는 명품 의드





‘골든타임’이 환자의 헬기 이송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이유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MBC TV '골든타임'(최희라 극본, 권석장 연출)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경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교통사고 환자의 응급수술을 요청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는 길을 걷다 교통사고를 당한 보행자로 비장파열이 심해 수술이 시급했다. 이에 최인혁을 비롯한 응급외상센터 팀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후 수술장을 준비, 환자의 이송을 기다렸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이 지나도 환자는 도착하지 않았다. 최인혁이 직접 연락을 취하자, 경주의 의료진은 “보행자가 신원미상이라 경찰이랑 원무과에서 이송을 지체 시켰다. 출발한지 이제 한 시간됐다”고 답했다.

이에 최인혁은 “혈압이 위험한 환자를 원무과에서 잡아두고 있었다고요?”라고 분개했지만, 결국 환자는 이송 중에 상태가 안 좋아져서 사망하고 말았다. 최인혁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민우(이선균 분)와 재인(황정음 분)은 “이래서 최인혁 선생님께서 헬기 이야기를 하셨구나”라고 납득했다.

이렇게 ‘골든타임’에는 ‘기적’도 ‘신의 한수’도 없었다. 다만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며 헬기 이송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회문제를 꼬집는 정말 리얼한 드라마다” “지난 회엔 국회의원의 언론플레이를 꼬집더니 이번엔 헬기이송 문제네. 정말 의미있는 드라마다” "밥그릇 싸움하는 다른 과 과장들의 대사도 리얼해서 재밌다" 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박태환·손연재 런닝맨 출연 소식에 “무조건 본방사수”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와 수영선수 박태환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27일 경기도 양주시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박태환 손연재가 게스트인 ‘런닝맨’이 장흥에서 미션 수행 중으로 알려졌다”고 공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로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두 사람의 동반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과 손연재라니 정말 대박” “손연재 출연에 런닝맨들 정신 잃겠다” “무조건 본방사수”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이라니,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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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이현우, 아이유와 백허그...어색한 포즈에 &#39;통편집&#39;


이현우가 아이유와 백허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순정만화 스페셜'로 김지원, 민호, 설리, 이현우 등이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이현우는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남주인공 제의를 받아 볼 것도 없이 바로 승낙했고 타 방송에서 알게된 티아라의 지연이 알려줘 이미 아이유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촬영현장에서 만난 아이유는 이현우에게 "안녕?"이라고 밝게 인사했지만 이현우는 어색해 "네, 안녕하세요"라고 말해버렸고 그때부터 어색한 기운은 감돌기 시작했다고.

다음날 집중적으로 애정신을 찍는 날이 됐고 감독은 아이유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요구해 이현우는 아이유와 친해질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백허그를 했지만 너무 어색한 포즈에 결국 통편집이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특은 직접 그 통편집 됐던 백허그 사진을 공개했고 이현우는 "백허그가 아닌 하인리히 구조법 같은 포즈라서 편집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와 룸메이트였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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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강심장&#39; 김유미, "눈과 코 성형했다" 솔직당당 고백


김유미가 성형에 대해 당당하게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순정만화 스페셜'로 설리, 이현우, 민호,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숨겨놨던 입담을 뽐냈다.

2012 미스코리아 진인 김유미는 역대 미스코리아 중 가장 아름다운 미모로 꼽혔다는 것에 대해 "좋은 것보다 되게 부담스러웠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김유미는 "과거 사진이 올라왔었거든요"라고 말을 꺼냈고 신동엽은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출연진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과거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김유미는 "예쁜 사진도 있는데 너무 속상하다"면서도 "제 친구들이 올렸다는 생각은 안 하고 싶어요"라며 친구들을 감쌌다.

성형 의혹에 대해 김유미는 "눈이랑 코를 했어요"라고 거짓없이 이야기했고 "성형했다는걸 말하는게 독이 될 수도 있는데 말하는 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인데 자연미인이 아니라는 것이 되게 실망시켜드린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동엽은 "오히려 이게 한국의 의학 기술을 알릴 수도 있다"고 장난스럽게 얘기했고 김유미는 "앞으로 미의 사절단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희가 같은그룹 멤버 형식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시집보내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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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볼라벤’ 강타, 연예계도 ‘긴장’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초대형 태풍 볼라벤 통과로 전국이 긴장감에 휩싸였던 가운데 연예계 역시 태풍이라는 악재에 바짝 얼어붙었다. 야외촬영이 계획돼 있던 드라마들은 실내 촬영으로 스케줄을 바꾸는가 하면 제작발표회와 야외행사 스케줄은 태풍이 지나간 이후로 일정을 미루는 등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에 대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은 거센 비바람에 실내와 야외 촬영을 전면 취소했다. ‘해운대 연인들’의 경우 28일에 9회, 10회 미 촬영 분을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됐다. 특히 촬영지인 부산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27일 야외촬영 일부도 조정됐다.

두 드라마 관계자들은 “강풍이 불어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만큼 제작진 차원에서 촬영을 접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29일 촬영 재개 또한 추후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과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월화드라마 ‘신의’와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촬영 일부를 볼라벤이 대한민국을 지난 후인 29일로 미루고 28일에는 실내 촬영을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은 28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예정되 있던 제작발표회를 30일로 변경했다. ‘유리가면’ 측은 “참석하는 배우들과 취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을 기자들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것으로 고려됐다”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인천 송도 센터럴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송도세계문화축제의 이날 행사도 태풍으로 인해 중단했다. 주최측인 경인방송은 29일부터 행사를 재개해 오는 9월2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저녁 열릴 예정인 한류콘서트 ‘2012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 특설 야외무대에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로 개최장소를 변경했으며, 야외오페라 ‘라보엠’은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28일 공연을 30일로 연기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7시45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태풍으로 인한 ‘뉴스 특보’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바 있다.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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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화영 심경 고백 “지난 일 잊고, 응원하고 싶다”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 소식과 자신을 둘러싼 왕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화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정의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다”며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화영은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며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투어의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다. 당시 공연에서 화영은 다리 부상으로 발목에 깁스를 한 채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무대에만 등장해 의자에 앉아 랩 부분을 소화했고, 티아라 멤버들은 부상으로 콘서트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화영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겨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7월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의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의 의견을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영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라며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음에도 논란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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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39;강심장&#39; 이현우, "아이유와의 백허그 너무 어색해 통 편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현우가 아이유와 백허그를 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현우는 "아이유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회사에서 출연 제의가 왔다고 하길래 무조건 하겠다고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사실 뮤직 비디오 촬영 전에 아이유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티아라 지연이 동갑끼리 친하게 지내자며 아이유의 전화 번호를 주었다"고 말을 이어갔다.



"아이유와 문자 몇 번 주고 받은 것이 전부였다"며 "그 뒤 촬영장에서 만났을 때 아이유에게 너무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야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현우는 "아이유는 반갑게 인사했는데 내가 쑥스러워 '안녕하세요'라고 하고야 말았다"며 "다음 날 애정 씬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는데 어색함 때문에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감독님이 갑자기 백허그를 하라고 주문하셨다"며 "백허그를 했지만 결국 편집 되고야 말았다"고 하며 "백허그가 아니라 꼭 응급처지 하는 모습 같았다"고 말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미스코리아 김유미가 눈,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강심장' 한혜진, "나에게 워킹 배우던 모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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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심장' 미스코리아 김유미, "눈과 코 성형은 사실, 실망 시켜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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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키 스트레스, "너 또 키 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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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손담비에 "일 좀 더 하다가 결혼해" 솔직 조언

[TV리포트 = 황소영 기자] 가수 손담비의 절친 신애가 "일을 좀 더 하다가 결혼을 해라"라고 조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손담비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의 집을 신애가 찾았다. 지난 1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얻은 신애가 등장했다.

신애의 딸을 보며 결혼에 대한 꿈을 키운 손담비. 그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신애는 "대답을 참 잘해야 하는데. 우리 서방이 보고 있는데"라면서 재치발언을 하더니 "일을 조금 더 하다가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담비는 하나를 하면 한 개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서 두 개 다 잘 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가 안재욱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soyoung920@tvreport.co.kr

‘신의’ 유오성, 김희선 진짜정체 알고 경악 “내 사람이다”

'신의' 유오성이 김희선이 하늘에서 온 신의임을 믿기 시작했다.

8월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신용휘) 6회에서 기철(유오성 분)은 유은수(김희선 분)의 도구를 보고 그녀의 진짜 정체를 확신했다.

기철은 유은수에게 선왕 경창군의 치료를 맡기며 "치료하지 못하면 신의가 아닌 요물이니 목을 베겠다"고 명한 후 뒤로는 유은수가 가져온 도구들을 미리 빼돌려 유은수의 치료를 막았다.

이어 기철은 공민왕(류덕환 분)에게 최영(이민호 분)이 유은수를 납치, 경창군을 치료하기 위해 떠났다며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 이간질했다. 기철 때문에 최영과 유은수가 모두 위기에 처한 상황.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뒤늦게 유은수의 도구를 확인한 기철은 "이것들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며 경악했다. 기철의 스승이 남긴 유품이 유은수의 의료기구들과 똑같이 생긴 것.

기철은 "이건 스승님의 유품이다. 스승님은 이것이 화타의 유물이라 하셨다. 그 여인 참이었나 보다. 참으로 화타의 제자였다"고 놀라며 "참으로 하늘에서 온 화타의 사람이다. 내 사람이 될 것이니 그 여인만은 털끝하나 다치면 안 된다"고 소리쳤다.

기철이 하늘에서 온 유은수의 정체를 확신하고 탐내기 시작하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신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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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일 화요일

“소속사 현명한 대처 바랐건만…” 티아라 사태, 어디까지 번지나



사진: 리뷰스타 DB


티아라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를 둔 진실공방이 끊이질 않는다.

발단은 지난 22일, 성인 연기자들이 함께 등장하는 5회분을 위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함은정의 돌연 하차였다. '다섯손가락' 제작진의 긴급회의를 거친 끝에 결국 극중 홍다미 역할의 출연자 교체로 결론이 나면서 함은정의 하차로 가닥이 잡혀진 것.

이에 하루 뒤인 23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은정을 하차시킨 드라마 제작사를 향해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자진 하차를 요구한 제작사 측의 처사로 방송국과 드라마제작사 간 계약이 효력을 잃었으며, 연기자와 소속사는 앞으로 누구를 믿고 계약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는 것.

또한 이들은 현재의 사태를 확대시켜 그간 드라마 제작자들이 꾸준한 횡포를 부려왔다 주장하며 “질적으로는 아직도 후진적인 관행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는 행위”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그리고 28일 오늘,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역시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변경 합의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티아라 사건으로 인해 '다섯손가락'의 제작사 및 협찬사의 손해(영업방해, 이미지 훼손, 불매운동, 홈페이지 항의 댓글 등)를 끼쳐 손해배상 또는 제작지원금 반환의 요청을 받을 경우 은정 측이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는 조항이다.

이처럼 각종 단체들이 연이어 제작사의 부당함을 들고 일어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묵묵한 입장을 취해오던 제작사는 한연노의 강도 높은 비판에 드디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쏟아진 추측성 기사들에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 은정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통해 그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 측에서 제기한 추가 변경합의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어떠한 정식공문도 보낸 일이 없다. 은정 측에서 주장하는 합의서라고 주장하는 것은 은정의 하차가 논의되고 있음을 알고 은정 측이 먼저 원래 계약조건보다 낮추겠으며, 기계약된 기업 쪽의 손해 배상도 감수하겠다고 제안을 하였던 것"이라며 "하차는 제작사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도 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은정 소속사가 계속 억지주장을 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법적조치를 강행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보였다.

이처럼 각자가 상반된 입장을 펼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 속, 이들의 확연한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은 ‘왕따설’이라는 사건을 드라마에 개입시키느냐 시키지 않느냐의 차이다.

먼저 한연노 측은 "SBS와 (주)예인이앤엠은 마치 이번 사건의 원인이 은정에게 있다는 듯이 여론을 호도하고 티아라 사건과 이를 연계하는 모습을 취하며 본질적인 사안인 부당계약 일방 파기를 숨기려 하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이 내포하고 있는 것은 이들이 ‘티아라 사건’이라 칭한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과 이번 은정의 하차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

반면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은정의 소속사에서 원만히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까지 어렵게 마쳤지만 사건과 관련된 잡음들이 끊이지 않아 긴급회의를 하게 됐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왕따설은 설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시간이 지나면 진정될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방송 시작이 되었음에도 상황은 진정되지 않았고 더욱이 은정이 조연도 아니고 주연이었기 때문에 안타까운 결정을 해야 했다”며 은정을 둘러싼 잡음이 하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티아라의 멤버 중 드라마 출연을 놓고 말이 많은 것은 은정뿐만이 아니다. 소연이 출연하고 있는 KBS '해운대 연인들‘ 역시 소연의 하차를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KBS ‘해운대 연인들’의 극본을 맡은 황은경 작가는 “소속사에서 시청자나 국민들이 납득하거나 원하는 바가 있는 쪽으로 해명했어야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은정이 최근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다른 멤버들에 대한 하차 요구가 이어지는데 서로 자멸하고 있는 것 같다. 소속사에 섭섭한 마음이 든다. 논란 후 그 이유도 정확히 모르고 드라마에서 하차시키는 건 안 된다. 소속사에서 현명한 대처를 해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태가 커져 원망스러운 마음도 없잖아 있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드라마를 만드는 입장에 서 있는 방송사와 제작사 측은 사안의 내밀함을 과거의 사건과 접목시킬 수밖에 없다. 10억 원대의 손실을 봤다는 '다섯손가락‘ 측의 주장에서도 알 수 있듯 출연 배우의 이미지는 작품을 뒤흔들 수 있는 강한 영향력을 지녔기 때문.

하루가 다르게 상반된 입장이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현재 상황 속, 긴밀한 문서 공개까지 오게 된 현재의 상황은 ‘끝’이라 볼 수 있는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이제 막 본격적인 항해를 알린 ‘다섯손가락’이기에, 이처럼 계속해서 이어지는 안팎의 잡음이 드라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은 만무하기 때문. 이제 막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 시작한 제작사와 여전히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는 한연노, 티아라 측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ource & Image : 한국일보 via Naver

주민 20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 ‘득남까지’ 아들바보

[서울신문 BOOM]

가수 주민(37‧박준규)이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듀오 비쥬 출신의 주민이 올 초 2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또 지난 7월에 득남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주민은 자신의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아들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주민 결혼

주민은 다비(37‧최희진)와 함께 비쥬를 결성해 1998년 데뷔했다. 당시 'Love Love'와 '누구보다 널 사랑해'란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한 중견기업의 이사를 지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주민 결혼)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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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티아라 멤버들과 대립은 사실이지만…"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한 달여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화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라고 적었다. 티아라 멤버 은정은 이른바 '티아라 사태' 여파로 최근 출연 예정이던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하차했다.

또 화영은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로 인해 대립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이 돌고 상황이 악화된 사실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인해 상처 받아 많이 속상했습니다"라며 '왕따설'을 직접 거론했다.

화영은 "하지만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습니다"라며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티아라에서 방출된 화영은 지난달 31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화영 왕따설'이 제기된 후 티아라는 지난달 30일 화영을 팀에서 방출했다. 이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화영 왕따설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화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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