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5일 수요일

‘돌싱’ 톰크루즈, 이혼합의 2주만에 비밀데이트 포착 ‘새여친 물색중’


[뉴스엔 황혜진 기자]
톰 크루즈가 미모의 여성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최근 케이티 홈즈(33)와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가 이혼 충격에서 벗어나 화려한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전 아내 케이티 홈즈를 잊고 새 연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최근 미국 볼프강 부근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미모의 여성과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측근은 "톰 크루즈는 그녀가 레스토랑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본 순간부터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그녀의 눈을 피하지 않고 끊임없이 다정한 시선을 주고 받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톰 크루즈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아름다운 미모의 여성에게 흠뻑 빠져 있는 듯 보였다. 당분간 톰 크루즈가 공개 열애를 선언할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여자와의 데이트는 꾸준히 지속할 가능성은 농후하다. 차기작 홍보까지는 3달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 전까지 톰 크루즈는 새로운 연인과 함께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8월 20일 케이티 홈즈와 법적 남남 관계가 됐다. 톰 크루즈는 딸 수리 크루즈가 18세가 될 때까지 케이티 홈즈에게 매년 40만 달러(한화 약 4억5,000만원)를 양육비 명목으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톰 크루즈/뉴스엔DB)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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