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코어측 "백댄서 사칭자 잡았다..경찰에 넘길 것"

티아라 ⓒ스타뉴스


티아라 측이 티아라 백댄서를 사칭해 악성 거짓글을 올린 네티즌의 신원을 확인, 경찰에 넘길 예정이다.


31일 한 가요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화영이 티아라에서 빠지는 것과 관련, 지연에 대한 악성 거짓글을 올린 한 네티즌의 신원을 확보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역시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해당 네티즌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정보를 서울 서초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곧 넘길 예정"이라며 "연예계 쪽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화영과 계약해지를 선언하며 그녀가 티아라를 떠나게 된다는 사실 알려진 직후인 지난 30일 오후 10시께 인터넷 상에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소개한 뒤, "지연이 연습실에서 화영의 뺨을 때렸다" "멤버들이 차탈 때 화영 옆에 앉기 싫다고 애 앞에서 가위 바위 보를 했다" 등의 주장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을 낳았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올린 글이 아닌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쓴 글로 밝혀졌다. 이에 글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티아라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오전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무근"이라고 밝혔다. 배 단장은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도 스타뉴스에 "우리도 확인해 본 결과, 해당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쓴 글도 아니다"며 "인터넷이 올라오고 있는 악성 거짓글들 등 티아라에 관련된 모든 기사는 소속사에 정식으로 확인을 한 뒤 사실만 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이번엔 딤섬 찜통?'…'의상 논란' 양승은 아나, 난해한 패션 코드

독특한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승은 MBC 아나운서./MBC '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양승은(29) MBC 아나운서의 독특한 옷차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양 아나운서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어깨 부분이 독특하게 디자인된 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하루 전인 29일에는 은은한 녹색 민소매 의상에 같은 색깔의 베레모를 써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에는 원기둥 모양의 밀짚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보통 올림픽 방송에서 여자 아나운서들은 차분한 옷을 입거나 방송사 단체 유니폼을 입는다. 하지만 양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개막식 특집 방송에서 어깨 부분이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레이스가 달린 모자를 써 숙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고 올림픽 개최지인 영국의 느낌을 살리려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장례식 의상 같다"며 양 아나운서의 패션이 뉴스에 어울리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딤섬 찜통 쓰고 나온 건가?",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양승은 아나운서", "모자 자랑하러 영국까지 갔나 보다" 등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자의 나라 영국에서 모자 쓰고 진행하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 "사람이 밉다고 모자까지 미워하진 맙시다"라며 양 아나운서의 패션을 옹호하고 있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지난 5월 MBC 파업 당시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해 주말 앵커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Source & Image : 스포츠서울 via Naver

'신의' 김희선, 사과머리 변신…눈부신 비주얼

<조이뉴스24>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의 김희선이 눈부신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김희선은 결혼 전과 동일한 동안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갑자기 고려로 이끌려오게 된 은수(김희선 분)가 누군가를 피해 옷가게로 들어간 장면. 또한, 쓰개치마를 쓰고 어딘가를 청초한 눈빛으로 바라고 있는 은수의 모습에서는 약 66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선 고려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은은한 고려 복식과 귀여운 사과머리로 새로운 고려시대 스타일로 확 바뀐 은수의 모습에서는 그녀의 당찬 매력과 깜찍함을 예고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김희선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생기발랄한 그녀의 매력과 눈부신 비주얼은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김희선 분)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 '신의'는 '추적자' 후속으로 오는 8월13일 첫방송된다.

Source & Image : 조이뉴스24 via Naver

씨스타 다솜 연기자 변신 첫 촬영 &#039;백옥 피부에 고교생&#039; 눈길



사진제공=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



씨스타 다솜이 연기자로 변신한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다솜은 최근 KBS2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고등학생 불량소녀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에 그는 촬영장에서 분홍색 리본이 달린 귀여운 교복을 입고 상큼한 고등학생 이미지를 풍겼다.

93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인 다솜은 실제로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교복이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씨스타' 내에서 '치킨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백옥같이 고운 피부를 뽐냈다.

다솜은 '닥치고 패밀리'에서 예쁘고 천사 같은 얼굴에 전교일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지만 친구들 앞에선 카리스마 작렬인 달콤살벌 불량소녀로 출연한다. 이번 시트콤이 첫 연기 도전이라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하자투성인 열성가족의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시트콤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Source & Image : 스포츠조선 via Naver

류시원 파경, 진짜 속사정

결혼 후 '딸바보' 대열에 들어선 류시원이 지난 3월 파경을 맞아 충격을 줬다. 류시원은 줄곧 "가정과 딸을 지키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가 최근 이혼을 결심한듯 보이고, 아내 조모 씨는 흔들림 없이 딸의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요구 중이다. 이들의 파경에 갖가지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조모 씨의 측근을 통해 이혼소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막을 들어봤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이 힘들겠지만 내 딸 현서를 생각하며. 사랑해 현서야.'

류시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글을 남겼다. 파경을 의미하는 듯 맨손으로 거울을 깨는 파격적인 사진과 함께였다. 지난 4월 9일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진 뒤 줄곧 "가정과 딸을 지키겠다"고 밝혀온 그가, 이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것은 어렵게 이혼을 결심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 소식이 알려지면서 궁금증을 일으키는 부분은 바로 이혼 사유. 소식이 알려진 직후, "카레이싱 때문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조모 씨 측이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 다음으로 제기된 이혼 사유는 류시원의 외도다. 조 씨는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한 이혼조정신청서에서 이혼 사유 칸을 비워두었는데, 이에 대해 "공인인 남편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 씨 측이 류시원의 통화내역과 카드 사용내역을 법원에 신청한 것이 알려짐에 따라 외도가 파경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듯했다. 그러나 법률전문가들은 "카드내역, 통화내역은 이혼 귀책사유 및 위자료를 밝히기 위해 통상적으로 조회하는 것"이라며, "외도 의심의 증거로만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류시원의 측근들은 한결같이 "류시원의 여자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외도는 그저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2010년 결혼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는 "가운뎃손가락에 낀 100일 기념 반지를 빼고 이제 결혼반지를 낀다"며 활짝 웃었다.

조 씨 측근, "두 사람, 처음부터 맞지 않아"

류시원의 이혼소송을 취재하던 중 아내 조 씨의 측근과 연락이 닿았다. 결혼 전부터 절친하게 지내왔다고 알려진 이 측근은 기자가 전화를 걸자 올 것이 왔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자세한 내막을 털어놓았다.

그는 "두 사람은 서로 사랑했지만, 신혼 초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고 말을 꺼냈다.

류시원과 조모 씨는 2009년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만남을 가졌고, 2010년 결혼했다. 결혼했을 때는 이미 임신 7개월이었다. 류시원은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에서 "지인 소개로 아내를 만났고, 여성스러움에 반해 만남을 지속했다"며, "속도위반이지만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던 상태라 시기만 앞당겨 결혼하는 것일 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측근은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결혼했다. 조 씨는 한류 스타인 류시원의 생활을 이해하지 못했고, 류시원은 평범한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로 간의 이해 부족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류시원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연기생활을 하면서 카레이싱 팀을 조직할 정도로 배우 외의 활동에 적극적이다. 집을 떠나 있을 일이 많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뒤 그 이유가 카레이싱이라고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대해 측근은 "조 씨는 결혼 직후 신혼기간 없이 3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고, 남편의 계속되는 부재 속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라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지난해 8월 자신의 블로그에 '요즘 참 생각이 많아졌다. 아니 벌써 오래된 것 같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답답함과 어긋남. 그런데 어디다 이야기할 데가 없다. 나도 그저 평범한 한 사람으로 내 자유를 누리고 싶을 뿐인데, 아무것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없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글을 통해 두 사람이 많은 부분에서 맞지 않았고, 이로 인해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류시원이 '답답함'과 '자유'를 언급함으로써 류시원은 아내에게 구속을, 아내는 류시원에게 섭섭함을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측근은 또 다른 이혼 사유가 '고부갈등'일 수도 있다는 말을 곁들였다. 알려졌다시피 류시원은 풍산 류씨 가문, 류성룡의 13대손으로 명문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소 "모범생인 형과 부모님의 기대로 숱한 방황의 시간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며느리에 대한 시부모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류시원의 어머니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 내외가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괜히 말을 했다가는 시끄러워지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힐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아들이 없을 때 (며느리가) 딸을 데리고 나갔다", "며느리가 자취를 감춰 아들이 화해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라고도 했고, 특히 "아들이 (재결합을) 원하더라도 집안의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고 말한 대목에서는 단순히 아들을 감싸는 차원이 아닌, 며느리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오래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측근은 "시댁 어른들의 기대 때문에 조 씨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조 씨 측근의 말에 대한 진위를 묻는 질문에 "배우의 사적인 부분은 우리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류시원이 이혼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못을 박았다.

류시원은 공교롭게도 파경 소식이 알려진 직후 tvN < 굿바이 마눌 > 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권태기의 부부가 첫사랑을 만나 결별하는 내용이다. 그의 상황과 드라마 제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화제가 됐다.

조정기일에 두 사람 직접 출석하나?

조모 씨는 3월 22일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4월 13일에는 류시원이 소유하고 있는 30억 원 상당의 논현동 빌라에 대해 10억 원의 가압류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가 조 씨가 사실조회 촉탁신청과 딸의 단독 양육권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류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하면서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류시원도 드라마가 끝난 시점이어서 조정 절차에 나설 여력이 생겼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의 조정기일이 오는 8월 28일로 잡혔다. 지난 3월 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지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이혼조정 절차에 접어들게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법정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상황이라, 법원에는 두 사람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조정기일에는 법률 대리인이 참여해도 되나, 법률 대리인이 없는 상황에서는 본인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있는 것일까? 당초 조 씨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고 모 씨를 변호사로 선임했으나, 5월 이후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직접 소송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사건의 자세한 내막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외부로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양육권과 재산분할 등에서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법률 대리인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았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관측이다. 실제로 조 씨의 측근은 "조 씨가 자신과 뜻이 맞는 법률 대리인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라는 말을 들려줬다.

한편 류시원은 이런 위기에서도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 문제 외에는 좋은 편이다. 최근 종영한 tvN < 굿바이 마눌 > 에서 흔들림 없는 연기를 보여줬고, 지난 7월 21일에는 그의 레이싱팀이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헬로 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인 관광객 150명이 함께해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 스타일 > 의 해외 판매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을 달라며 드라마 제작사 예인문화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당초 원심에서 1억 2천3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는데, 대법원 파기 환송 취지는 류시원에게 2억 5천만 원 전액을 지급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조모 씨가 신인 배우 A씨?

일반인 무용학도로 알려진 류시원의 아내 조모 씨. 그녀가 드라마 < 황진이 > 를 비롯해 여러 CF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 A씨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 씨의 이력과 활동 당시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나온 것이다. A씨의 나이와 학교, 전공 등이 일치하고 인상이 비슷하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게다가 류시원의 측근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지인의 소개가 아닌,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에서 신인 배우를 뽑기 위해 마련한 오디션 장소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오면서 조 씨가 신인 배우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김광수 "화영 부모님 만나..악성 거짓글, 화영에도 피해"(인터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 부분 별하게 오르는 있는 티아라 관련 악성 거짓글 및 확인 없이 이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는 일부 언론에 자제를 당부했다.

김광수 대표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티아라 백댄서팀 단장에게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된 백댄서의 글은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올린 것"이라며 "당연히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티아라. 맨 왼쪽이 화영 ⓒ스타뉴스

김 대표는 "어제(30일) 화영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던 것은, 생방송 출연 거부 등 돌출 행동과 관련 스태프의 의견을 수렴한 결정"이라며 "하지만 이 결정에는 화영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가수가 됐으면 하는 뜻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직접 작성할 글을 통해 화영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면서도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란 뜻도 밝혔다.

김 대표는 "어제도 밝혔듯 이번 결정은 왕따설 등과는 전혀 무관한 것인데, 악성 거짓 소문을 부추기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일이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이라며 "계속해서 악성 거짓들이 인터넷 등에 오르고 기사화되며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악성 거짓글들은 향후 활동할 재개할 수도 있는 화영에게도 큰 의미에서는 피해를 주는 것이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어제 화영 및 효영 부모님도 만났고 이번 결정 배경을 잘 말씀 드리니 이해하셨다"며 "티아라와 화영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며 잘 마무리됐는데 사실이 아닌 악성 거짓글이 쉴 새 없이 오르며, 또 이를 소속사에 확인하지도 않고 기사화 하면서 화영을 포함한 멤버들의 부모님들도 힘들어 하신다"며 다시 한 번 악성 거짓 소문글 게재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화영이 지연으로부터 뺨을 맞은 것은 물론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글을 30일 밤 인터넷 상에 올려 다시 한 번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올린 글이 아닌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쓴 글로 밝혀졌다.

티아라 안무팀 야마 & 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오전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무근"이라고 밝혔다. 배 단장은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역시 스타뉴스에 "우리도 확인해 본 결과, 해당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쓴 글도 아니다"며 "인터넷이 올라오고 있는 악성 거짓글들 등 티아라에 관련된 모든 기사는 소속사에 정식으로 확인을 한 뒤 사실만 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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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김광수 대표 새 입장 표명 "화영, 용서 구한다면 복귀 논의"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화영이 용서를 구하면 다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새로운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화영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과한다면 스태프,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복귀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멤버 화영과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화영의 돌출행동 때문에 팀워크가 깨질 수 있다는 스태프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면서 사실상 퇴출을 선언한 것이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스포츠조선DB

김 대표는 보도자료의 내용을 그대로 트위터에 영문으로 옮겼다. 하지만 화영에 대한 동정론이 거세지자 7시간 뒤 보도자료에는 없던 새로운 내용을 올린 것이다.

김 대표는 "화영의 최근 행동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재차 화영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화영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화영이) 용서를 구하기 전까진 그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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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불쌍해" 중국팬도 합세, 티아라 한류도 빨간불?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화영이 티아라에서 방출됐다. 중화권 팬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왕따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티아라 사태는 중국 내 한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0일 시나닷컴 등 중국 연예 매체는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과 퇴출 사건을 비중 있게 다뤘다. 중화권 언론들은 멤버 함은정의 트위터 글을 시작으로 과거 동영상 캡처본까지 이번 사태의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보도하며 티아라 왕따설을 자세히 보도했다.



중국 언론에서 보도한 티아라 화영 퇴출 기사 캡처./중국 21CN

중국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에 한류 팬은 물론 티아라의 존재를 모르던 중국인들까지 이번 사태에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화영의 이름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검색어 10위권을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관련 보도 댓글에서 티아라의 중국 팬들은 "화영 너무 불쌍해" "화영이 가장 좋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회사가 이상해" "이 회사는 심심하면 중대 발표야, 화영 힘내라" 등 반응을 보이며 화영의 탈퇴를 아쉬워하고 있다. 일부 "자세한 내용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말자" "난 멤버들을 믿는다"며 억측을 경계하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이 화영을 피해자로 인식하고 그를 옹호하고 있다.

티아라의 팬이었던 한 중국 네티즌은 댓글로 "이제 티아라를 좋아할 수 없다"며 "말레이시아 공연도 많은 사람들이 환불했다더라"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태가 한류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분명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0일 오후 1시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티아라를 담당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 리스트 5명, 헤어 메이크업 7명, 현장 매니저 5명, 팀장 매니저 2명)의 의견을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 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며 화영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fsunda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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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실제 모습, 평범한 아저씨 ‘무섭지 않아’



[맥스무비=이지영 기자] 드라큐라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브라이언 조셉 데이비스가 공개한 드라큘라 실제 모습 재현 그림이 게재됐다.

이 드라큘라 실제 모습은 1897년 아일랜드 출신 작가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 속 드라큘라의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그는 “소설 속에 묘사된 드라큘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고 말했다.

특히 드라큘라 실제 모습은 경찰들이 용의자 몽타주를 만들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짙은 눈썹 그리고 콧날 수북한 콧수염, 얄상한 얼굴형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큘라 실제 모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봐도 그냥 아저씨인데.”, “사람을 홀릴 정도로 매력적이지 않아.”, “그래도 뭔가 보면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영화 <드라큐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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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기자) jylee@maxmovie.com



&#39;골든타임&#39; 이성민, 응급환자에 자존심 버리고 세중병원 行


[세계닷컴]


이성민이 교통사고를 당한 응급환자를 구하기 위해 세중병원으로 돌아왔다.

7월 30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사표 제출 후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인혁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세중병원으로 전화를 했고, 수술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병원으로 도착한 최인혁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환자는 어디 하나 멀쩡한 곳이 없는 심각한 상태.

최인혁은 자신을 구박하는 병원 내 황세헌(이기영 분)의 무리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집도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그는 긴박한 수술 중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결국 1차 수술은 마무리됐고 그는 그 뒤를 이어 2차 수술을 할 사람을 찾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이선균 분)는 강재인(황정음 분)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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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화영 재합류 가능성, 지금은 없다”

[일간스포츠 이경란]

티아라 화영(19)이 30일 팀에서 퇴출됐다. '화영왕따설'로 불거진 멤버간 불화설이 결국 '퇴출'사태로 까지 이어졌다. 이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과 조건없이 계약을 해지한다'며 공식 발표했다. '계약해지'란 표현을 썼지만 퇴출이 맞다. 화영 퇴출의 후폭풍은 엄청났다. 팬들은 티아라를 해체 시키는 게 낫다며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라는 안티카페까지 만들고 나서며 소속사의 퇴출 조치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인기고공 행진 중인 걸그룹의 멤버가 각종 루머 속에서 퇴출되자 그 이유를 두고도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소속사는 팀이미지 훼손까지 감수하면서 왜 멤버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뒀는 지 의문이 생긴다.

소속사 "스태프들의 고통이 심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화영의 불성실로 인한 팀워크 저해'를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밝히고 있다. 오후 1시에 발표한 1차 보도자료에서는 '스태프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 아파하며 일터를 떠나려고 했다. 티아라는 8명 개인의 티아라가 아니다. 팀워크를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애매하게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화영이 트위터에 '진실이 없는 사실'이라는 글을 남기자 비난의 강도는 거세졌다. 지난 27일 KBS '뮤직뱅크'에서 화영이 갑자기 방송 스케줄을 거부하고 펑크를 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 못 오르겠다고 돌발행동을 했다. 은정과 효민이 짧은 시간 내에 화영의 랩 파트를 준비해 무대에 올라 겨우 방송사고를 면했다'고 폭로했다.

김광수 대표는 ''뮤직뱅크' 뿐 아니라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며 '화영이가 트위터에 남기는 말들에 대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 몇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몰랐던 것 같고 지금이라도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경고성 발언을 했다.

이번 조치가 화영의 왕따설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지만, 멤버간 불화가 있었던 것은 곳곳에서 확인된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 25일 가시 돋힌 트위터 설전을 펼치며 갈등을 노출했다. 함은정은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 건데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라고 멘트를 남겼고, 화영은 '때로는 의지만으로 무리일 때가 있다. 이럴 때면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의미가 담긴 하늘의 뜻이라 믿는다'며 맞받았다.

김 대표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화영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막말을 해 상처를 받은 경우도 많았다.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해 지금의 티아라를 만든 멤버들이 어떤 기분이었을 지 이해해 달라"며 멤버간 갈등을 부정하지 않았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가요관계자들은 티아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 그룹의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라는 지적을 한다. 한 걸그룹의 매니저는 "처음부터 함께 활동한 멤버도 아니고 중간에 합류한 멤버는 기존 멤버와 활동에 대한 온도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 멤버수가 늘어나면서 조금이라도 제 분량에서 주목받기 위해 튀려고 하면 갈등이 싹틀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화영, 극적 화해될까

화영의 퇴출이 발표되자 성난 팬들은 멤버 함은정이 고정출연 중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 게시판에 '함은정을 빼라'며 항의글을 남기고 있다. '티진요'는 반나절 만에 회원수가 12만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티아라 팬카페는 30일 반나절 만에 6000여명이 탈퇴했다.

또 네이버의 티아라 팬카페는 안티카페로 바뀌어 기존 티아라 멤버와 소속사를 맹비난하고 있다. 성난 팬들이 온라인을 악플로 도배하자 오는 8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티아라 콘서트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멤버 갈등을 봉합하려 취한 조치가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켰다는 지적도 있다.

팬들의 반응이 너무 거세자 한편에서는 화영과 소속사 및 티아라 멤버들이 극적인 화해를 해 퇴출이 번복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아직 재합류에 대해서는 전혀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다시 받아들여 팀을 꾸려가는 것이 가능할 지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면서 "보도자료에 밝힌대로 화영이 다른 곳에서 래퍼로서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만 말을 아꼈다.

또 티아라의 향후 활동에 대해 "멤버를 교체하거나 증원하는 것에 대해 예전부터 내 뜻을 밝혀왔다. 열심히 하지 않아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는 늘 교체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티아라의 활동은 예정대로 하려고 노력 중이다. 내달부터 '데이 바이 데이'에 이은 후속곡 활동을 할 생각이다. 상처 받은 멤버들이 빨리 충격을 추스르고 공연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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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사실상 퇴출에 폭로전 일파만파

팀원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는 의혹을 받아온 티아라 멤버 화영(19)이 팀에서 퇴출됐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19명 스태프들의 볼멘소리를 수렴해 화영을 자유계약가수로 조건없이 계약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다친 다리로 일본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한 화영과 이를 의지부족으로 지적한 멤버들이 25일 트위터에 남긴 의견충돌을 하는 듯한 글로 촉발된 '화영 왕따 논란'은 김 대표가 화영을 퇴출하면서 일단락 되기는 커녕 오히려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화영의 퇴출이 결정되기 전인 지난 2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위한 티아라. 왼쪽부터 화영, 효민, 큐리, 보람, 소연, 지연, 은정, 아름. 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김 대표의 발표 후 화영은 트위터에 분노를 담은 듯한 글을 남겼고 이에 소속사측은 그동안 있었던 화영의 몇몇 돌출행동을 공개하고 폭로전으로 대응하며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왕따 논란에 대한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어 이번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왕따설' 화영 사실상 퇴출, 스태프들이 결정했다?

일본에서 29일 오후 귀국한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19명 스태프들의 의견을 들었고 결국 화영을 팀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화영의 퇴출에 무엇보다 스태프들의 볼멘소리가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화영과 함께하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 그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시하기에 19명 스태프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끝에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논란을 몰고온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티아라 데뷔초 은정, 소연, 보람 왕따설 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 치렀지만 이는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진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해나갔다"고 예를 들면서 "다시한번 멤버들과 화영간의 불화설이나 왕따설은 전혀 없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계약을 해지한 화영의 미래에 대해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라면서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 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25~26일 열린 티아라의 일본 도쿄 부도칸 공연에서 화영은 다리 부상으로 퍼포먼스를 함께하지 못했다. 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진실없다'vs '톱스타처럼 행동했다'-불거진 폭로전

그러나 이같은 해명은 금세 뒤집어졌다. 이날 전속계약해지가 발표된뒤 화영은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고 적어 억울하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사실 이번 논란이 불거진 후 많은 네티즌들은 화영에 동정여론을 보내고 있었다. 이를 대변하듯 각종 연예관련 게시판에는 '화영의 왕따 증거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중 은정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듯한 장면, 볼링을 치던 지연이 화영의 하이파이브 제의는 무시한 채 다른 멤버들과 손바닥을 부딪히는 모습 등이 차례로 올라왔다. 이 장면을 본 많은 네티즌은 "화영이 불쌍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던 차에 화영의 트위터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원인을 밝히라"며 소속사와 나머지 멤버들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자 화영 퇴출을 알리기 전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소속사측은 곧장 화영에 대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소속사는 2차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효민의 랩 가사 커닝 의혹이 인 KBS2 '뮤직뱅크'의 논란을 야기한 원인은 화영이며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직전 화영이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돌발행동을 해 부랴부랴 효민이 랩 파트를 준비했다가 실수한 것"이라며 "화영이 팀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냥 행동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같은 팀이기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참았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2010년 12월 방송된 '콘서트 7080'에서 발생한 지연의 무성의한 무대 논란 역시 화영이 원인 제공자였다. 화영을 견디다 못해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수차례 교체되기도 했다"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화영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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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밥퍼녀&#39; 박수정, 성형수술 후 변신한 모습 공개






▲'밥퍼녀' 박수정 ⓒ 동아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밥퍼녀' 박수정의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박수정은 지난 27일 케이블 채널 채널동아 '도전 신데렐라'를 통해 평소 콤플렉스이던 주걱턱 성형수술을 받았다.



박수정은 평소 튀어나온 주걱턱으로 '밥퍼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가장 큰 콤플렉스였던 턱 성형을 시도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 피부 케어, 치아 성형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모에 박수정은 '인형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박수정은 "성형 전 주걱턱 때문에 우울감에 늘 빠져 있었는데 성형 후에 긍정적인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성형을 무리하게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과 같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수술을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정 진짜 '밥퍼녀' 맞아?", "박수정 완전 인형이네", "박수정 제2의 인생이 펼쳐졌네", "박수정 너무 예쁘다", "나도 성형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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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영 재합류 가능성&#39; 재기에 누리꾼 찬반 과열양상 "화영 의견이 중요"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화영 재합류 가능성이 대두되자 누리꾼들이 찬반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 계약해지와 함께 자유계약 신분으로 티아라 퇴출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이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 후 7월 27일 KBS2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 못 오르겠다고 돌발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화영이 그간 돌출행동을 해 스태프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에 소속 가수 보호 차원에서 퇴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계속된 폭로전 과열 양상과 함께 화영 티아라 재합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다.

화영 재합류 가능성을 두고 누리꾼들은 “재합류는 무슨, 퇴출 시킬 땐 언제고” “화영이가 재합류 하란다고 할까?” “퇴출 발표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재합류 가능성?”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재합류 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만 있다면 말리고 싶진 않다” “화영 의견이 중요한 듯” “서로 화해하고 앞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화영 재합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화영 퇴출 후 당분간 7인조로 팀을 재정비, 오는 8월 예정된 컴백을 원래대로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11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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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6일 금요일

마카오 공연 귀염돋는 태연과 티파니 막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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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리더 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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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표정 ㅋㅋㅋ